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를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좋습니다. 확진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2주 후면 더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해외에서 들어오는 유학생, 교포, 여행객, 외국인들의 확진자가 매일 50명을 넘기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대구는 여전히 20명대로 나오고 있고요. 대구와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우를 빼버리면 하루 확진자가 20명 미만입니다.
여전히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에 대해서는 검사를 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8명이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따로 잠실운동장에 검사소를 마련했지만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공항, 항구에서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는 전수조사를 해야 합니다. 검사받고 결과가 나오는 6시간 정도를 공항에 체류하면서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입국을 양성이면 격리치료 시설로 바로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서로 감염을 시킬 수 있으니까 충분한 거리를 둘 수 있고 서로에게 안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겠지요. 외국인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비해서 내국인들은 열만 재고 그냥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절대 50명 미만으로 줄일 수 없습니다.
대구와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종교단체만 잘 잡으면 하루 10명 미만으로도 줄일수도 있습니다.
해외입국자전염?
대구 교회에 비하면 새발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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