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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는 일본인[4]조회 3,827 | 추천 6 | 2020.04.05 (일) 15:45

글쓴이 남두성
가입일2019.09.14
활동지수마력 49,972
작성글게시글 290 | 댓글 61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열이 있어서 CT 찍었더니 폐렴 중증..

몸을 1미리도 움직이지 않고 남은 폐 세포로 집중해서 산소 호흡만 생각.. 내가 죽으면 밤하늘을 볼때마다 생각해달라..

더 무서운 건 클러스터(집단감염 접촉)이던가 해외 이력도 없음. 감염원을 알 수 없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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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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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준 20.04.05 15:47 답글 신고

지도자 한 놈 잘못 뽑은 대가.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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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자 20.04.05 15:48 답글 신고

그래도 아베가 최곤줄 아는 나라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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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앙 20.04.05 16:11 답글 신고

정치에 신경 안쓴 댓가는 한참 나중에 온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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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ien 20.04.05 16:41 답글 신고

일본의 감염자중 약 40%정도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부발표가 하도 거짓말이 많다보니
이것도 믿을수없겠지만...

어제는 일본여성개그맨(경력15년이상)이 코로나양성나왔는데..
가족이 쓴 트위트게시물에 병원에서 검사를 해주지않아 아픈상태에서도
몇군데의 병원을 돌아다녔다면서 검사받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와
동경의 50대 회사원이 증세가 있어 보건서에 연락을 했더니 증세를 더 지켜보라는 말과함께
4일후에도 계속아파 다시 연락하니 아직 당신은 검사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사람 역시 결국 며칠을 아파하다 자력으로 다른지역의 검사지정병원에서 검사를 하게 되는
일 역시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일본은 하루 600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하루 1만건으로 늘릴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현재 정부발표 2000여건이 전부이며..
실제로 검사를 받고싶어도 거절하는 상태가 많이 이마저도 투명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어제 아베 공식 발표가 더 웃김니다.
아베는 동경에서 공식적인 집단감염이 발생되지 않고 전국과 평균을 내면 다른나라와 비해 안정적인
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긴급국가제한 명령은 내리지 않겠다고 하며
지난주부터 간들간들한 상태임에는 틀림없으니 외출자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본 혐한방송조차도 "한국의 드라이브 쓰루등이 베스트는 아닐지 몰라도
초기부터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으로 관리하는것은 우리로써 부러운 일이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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