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지역감정 이야기 존나게 많이 듣고 많이 봤지만 솔직히 다 기억은 못하더라고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새끼 절대 직원으로 안쓴다. 집 전세 안준다 뭐 안해준다 이딴거 존나게 많이 봤다
전라도 새끼들은 전부 사기꾼이네 뭐네 하는 말도 많이 봤고
그런데 내 기억속에서 전라도라고 하면서 경상도 욕하는거 별로 본 기억이 없다.
솔직히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다.
나한테 지역감정이야기 하라고 하면 좆까라고 한다
범죄든 사건이든 저지른 새끼가 잘못이지 지역이 아니라고.
고담대구?? 이말 첨 듣고 뭔 병신같은 단어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대구 경북 솔직히 내 생각에는 코로나 끝나고 선거 결과에 따라서 다시는 상종못할 지역으로 낙인찍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추가 하면은 대학생때 가장 친해졌던친구가 구미에 살았습니다.
집이 방앗간 해서 겨울방학때 설에 쓸가래떡 2박3일 합숙하면서 만드는거 도와줬고 서로 의기투합해서 공부도 했는데
졸업후 첫 취직을 저는 서울쪽 친구는 대구쪽으로 가는바람에 차츰 연락이 뜸해지다가 결국은 서로 잊게되었는데
같이 지낼때는 조금의 어색함이나 지역에 대해 이야기 해본적도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다시 만나면 어색함 없이 어울릴수 있는^^
경상도사람들에 대해 욕을 한다거나 어려서부터 밥상머리에서 경상도자체를 언급할 일이 없어서 특별하게 감정도 없지만
경상도사람들은 전라도사람들한테 열등감같은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라도에 대해 밥상머리에서 부터
전라도사람들은 이렇쿵저렇쿵 세뇌를 시키는 교육을 하죠
그러니 젊은 사람들 조차도 전라도사람들한테 편견부터 가지기 사작하죠
경상도는 전라도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함
일본인들이 한국인 싫어하는거랑 같은 심리
기준이 현상수배전단지네....
가지가지한다.
지역감정없다면서 이런 글쓰는 것 자체가 지역감정갖고 있다는 반증인거야!
글도 쪽팔리는줄 알고 써야지!
댓들들 보면 대구 비난! 전라도 찬양이 왤케 많은가?
결국 보배드림 유게는 전라도님들께서 점령했다는 반증인가요..
모 그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놓고 지역감정 조성하는 사이트가 되는것은 보기 안좋습니다
댓글러들이 스스로.
애국을 외치는 보배드림에서
아무리 대구를 싫어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지역감정을 대놓고 편드는 것이 참으로 우습네요
대구 편향 사이트에서는 반대로 전라도지역을 또 대놓고
욕하는 것인가요??
좋은사람 나쁜 사람 있지만
사람사는게 다 비슷한건데
좁은 나라에서 서로 참을것은 참고
더럽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지역감정은
참아가면서 조심하는 것이 옳타고 보니다
그게 진정한 애국이 아닐까요???
지금도 빨갱이 어쩌구 하면 우리가 남인교 하며 지지해 주잖아요. 시펄 빨갱이 그렇게 싫으면 태영호 공천했을때 난리 쳤어야 되는거 아닐까요?
사드때도 김천,상주 지역보면 그렇게 반대하면서 홍준표 득표율 봐요. 그걸 보면 사드는 찬성인데 지들 지역에 설치는 반대한다는 의미겠죠.
이번 코로나 환자 안 받는다고 하는것 보면 모든게 설명이 됩니다. 지금 아베 정권이 하는 모습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요즘에도 지역감정운운하는 사람있나요? 일하면서는 못본듯~~~ 상호간의 거래만 존재할뿐~~ ㅋㅋㅋ
[추가] 수정좀 합니다 이 글 자체에서 지역감정 생기는 댓글이 있는데 고마 글 내리슈 ㅋㅋㅋ
겪어보면 딱 그래요.
밥상머리에서 세뇌교육 하는지는, 어려서부터 그곳에서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경상도쪽 나이든 사람들, 그리고 꽤 많은 젊은 사람들도
전라도 사람이라고 하면, 빨갱이, 사기꾼, 상종못할 사람 등 기본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깔고 갑니다.
얘기해보면, 참 정상적이고 착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조건반사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을 미워하고 비하해요.
특히나 경북, 그중에서도 안동, 포항등은 아주 절대적이더라고요.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때문은 아닐겁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덜하지만, 작년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가보면
온통 관광 버스에 알록달록 등산복 입고 다니는 엄청난 사람들 무리... 전부 다 경상도 사투리 쓰면서 다닙니다.
전라도 사람들? 그렇게 단체로 몰려다니며 꽃구경 다닐만큼 여유롭지 못합니다. (일부는 여유롭겠죠.)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에게 열등감 느낄 이유 없죠.
과거 경상도에 산업단지가 들어서기 전엔 혹여 있었을지도 모르죠.
전라도는 곡창지대라서, 경상도에서 머슴살러 전라도에 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경상도에 산업화 몰빵한 후로는, 반대로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돈벌러 가던 것이 벌서 몇십년 됐습니다.
역전된 것이죠. 경상도 촌구석 말고 경상도 산업단지쪽에 1/3 정도가 전라도 출신들입니다.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지역 감정은.. 양방향이 아니라 단방향입니다. 경상도가 전라도 비하하는...
지역 감정의 시작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하죠.
김대중씨가 젊었을 적, 젊은 야당 대표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경상도쪽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것에 위기감을 느낌 박정희가 김대중을 빨갱이로 몰고, 지역감적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대중 잡아서 죽이려고 했는데, 세계적으로 반대(당시에도 세계적 인사였던듯)에 부딪혀
일본으로 보내 저택에 감금 시켰었죠. 죽이지는 못하고... 고문은 꽤 한듯....
여튼, 그 이전에는 지역감정이 없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시절에 살아보질 못해서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엄한 노태우가 됐었죠..... 그이후 초원복집사건만 봐도.. 그상태에서 골이 깊어졌죠. 정치인도
포기다 하면서
전라도에서 그쪽 몰표나오면
민주주의 승리다
라고 떠드는 것부터가
지역감정 아닌가?
대구에 코로나 터졌다니깐
온갖 지역감정 들먹이며 욕하던 것들이
이제와서 무슨 ㅎ
A반 학생은 오답을 많이 썼고
B반 학생은 정답을 많이 썼다면
A반은 열등반이 되는것이고, B반은 우등반이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경상도 몰표, 전라도 몰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 어느당에 몰표를 줬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지금 사람들이 TK, PK 뭐라고 하는것은
몰표를 줘서가 아니라, 새누리당, 자유당, 미통당에 몰표를 주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말아먹어도 계속 지지하니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경상도 사람 전라도 사람 엄청 싫어함... 반대로.. 전라도 사람도 경상도 사람 엄청 싫어함... 똑같음.
물론 아닌 사람도 있슴. 하지만. 그것도 양쪽 똑같음. 김영삼은 경상도 선생님이고... 김대중은 전라도 선생님임.. ㅋㅋ
경상도 사람들 특색있슴... 당연히 전라도 사람들도 특색있슴. 본인의 위치에 따라 평이 바뀔꺼임.
경상도 사람들.. 엄청 의리, 남자다음울 중요시 하는 척 !!! 함... 척~~ 을 안하면 평범한데..
척~~ 해놓고 뒷구녕으로 빠지면.. 쪽팔림도 극대화됨...
전라도 사람들.. 본인의 위치에 따라 상대방을 평가함.. 본인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면
매우 친절하면서 잘해주는척 하면서.. 사람을 밑으로 깔고 봄.. 윗사람이 아랫사람 챙겨주는듯한 말투...
물론 모든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이 100% 다 똑같진 않으나... 분명 특색은 있슴.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 싫어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들 빨갱이라고 욕하며 싫어하고
전라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이 빨갱이라고 욕해서 싫어합니다.
자기에게 욕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사람들 전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없이 빨갱이라고 지역감정 조장하면서 욕하는 사람만 골라서 싫어합니다.
중국공산당의 바람대로 대한민국 분열이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군요.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좌우갈들, 노사갈등 역대 이만큼이나 갈등이 심한적이 없었을듯요.
전라도인의 특징~ 풍류를 즐기며 온순하고 사교성이 높다
내 주위에 사람들을 보세요~ 경상도라고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여기 블박에 나오는거 봐도 경상도 지역은 욕부터하고 싸우고~~
지역 감정은 없어져야 하지만 쉽지 않은듯~ 글쓴이 글에 동감 합니다.
대구 자체만으로도 그냥 심기가 불편하닝께
우리 전라도는 태생부터가 경상도는 싫어하는거 다 알면서
사람들 자꾸 말 삥삥 돌리면서 까게 만들지 말란 말여
솔직히 열등감은 우리가 많지 저짝에선 신경도 안쓰요
우리끼리 합리화 해봤자제
경상도란 단어를 전라도로 바꾸고 이야기해도 좋은 글이 됩니다.
지역감정이란 그런겁니다.
지역감정을 당시 선거에 이용하기 시작한게 1992년 김기춘과 그 당시 안기부과 지역기관장들이
부산 초원복집에 모여서 지역감정을 이용할걸 담합하죠. 그뒤로 경상도 지역에서 전라도지역에 대한
지역감정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지역감정에 휘말리는건 정말 우매한거에요. 결국 김기춘의 손바닥안에서 놀아나는 꼴입니다.
경상도 쪽은 평야지대가 적어 낙후된 지역이였구요. 윗분이 말한 김기춘 초원복집 사건에서 지역감정 프레임을 씌워 전라도 사람들이 욕심이 많고 남 뒤통수를 잘쳐 잘먹고 잘살고(애둘러 김대중 까기), 경상도는 정직하고 사내다워 못산다.
(박정희 예찬) 이제라도 산업화를 이뤄서 잘살자 그럴려면 박정희편 들어줘야 된다. 이게 대략적인 지역감정의 시초죠. 그리고 매번 선거때마다 무한반복 그게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중간에 예전 빨치산 +광주민주화운동이 더해지면서 빨갱이 이미지까지 덮어진 것이구요.
전라도 사람들 욕하는 경상도 아재들 할배들 보면
모지리도 그런 모지리가 없더라고요
젤 모지리 경상도 새끼들이 전라도 사람들 싸잡아 욕함 ㅉㅉ
편가르기가 젤 꼴불견.
저도 부산 살지만
전라도가면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도 많아 좋아함.
처가도 전라도 사람임.
사람을 전라도 경상도 따진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함.
유럽이나 이런데서 인종차별과 다를게 뭐임?
지얼굴에 침뱉는거지.
이제 제발 좀 그만합시다
그렇게 서로 미워해도 결국엔 어차피
이 땅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한 운명체 아닌가요?
제발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은
이제 그만 끝내고 우리 뒷세대들에겐
물려주지 맙시다 제발요~~
어린맘에 전라도 사람들이 여기와서 사기많이 쳤나? 생각들었음 경상도는 일하거나 주변에 경상도
사람이 없어서 잘모르겠
지금은 대구빼고 다른지역에 선입견은 없음
50대이상은 투표 못하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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