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07199_32524.html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하죠.
우리의 '코로나19 위기'를 모른척 하지 않는 진짜 친구들이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코로나19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잇단 확진자 발생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공항은 폐쇄되고, 전세기도 띄울 수 없게 되면서 교민 26명의 발이 그대로 묶였습니다.
인접 국가 에티오피아가 나섰습니다.
아프리카의 대표 항공 허브라는 이점을 활용해, 우리 외교당국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정부 설득에 나섰습니다.
폐쇄된 공항을 한시적으로 열어 국영 항공기로 교민을 이동시켰고, 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독일 등 타국민까지 모아, 교민 귀환비용도 1/3 수준으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은 모두 에티오피아 정부가 부담했습니다.
사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3천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한 우방국가인데요.
우리 정부도 이런 에티오피아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며 진단키트와 방역 등 지원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기회에 찐하게 신세진 걸 갚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우리의 높은 문화와 인류애, 그리고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세계평화와 지속가능한 인류문명 그리고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게중에 일본은 납득할 만한 반성과 오랜기간의 검증을 거치기 전까지는 예외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우리의 높은 문화와 인류애, 그리고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세계평화와 지속가능한 인류문명 그리고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게중에 일본은 납득할 만한 반성과 오랜기간의 검증을 거치기 전까지는 예외입니다.
에티오피아!
감사합니다!
가능하지
이명박근혜 때는 생각하기도
싫다
코로나 19 이겨내자고요. 화이팅 입니다.
에티오피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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