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코로나19 검사 파견' 법무부에 "멍부" 원색 비판
현직 부장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정부 합동지원단에 검사를 파견한 법무부를 “멍부(멍청하지만 부지런한 상사)”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언론 기고문을 썼다.
정유미(48ㆍ사법연수원 30기)
정 부장검사는 이어 “역학조사에 굳이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해당 검사는 250억원대 유사수신범행 공판에서 천만 배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고 썼다. 그러면서 법무부를 향해 “사람 쓸 줄 모르는 ‘멍부’의 결정으로 여러 명이 개고생”이라고 직격했다. 칼럼 전반부에선 멍부 상사를 “아무한테나 엉뚱한 일을 맡기고 온갖 쓸데 없는 일을 벌이면서 쉬지 않고 부하들을 들들 볶는다” “성과도 못 내면서 부하들 재능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고갈시킨다”고 규정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7004031740
대통령,총리,장관들도 코로나 현장에 찾아가서
상황파악과 격려하시는데
말이라고 씨부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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