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 사탕. 악명은 걸프전이나 그 이전부터 유행하기 시작.
중동군들에게 공격 당한 험비에서 참스가 박스로 나왔다던가
참스를 입에 물던 신병이 총에 맞았다거나
무수한 카더라가 있음
색깔별로 닥쳐오는 불행도 따로 있었는데 특히 초록색 참피.
초록색 참피를 입에 물면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는 것.
붉은 색의 경우에는 행운이 감소 된다고 믿어서 교전 중 붉은 참스를 적한테 던지기도 함
주술사들 ㄷㄷ
살구 통조림
2차세계대전~베트남전쟁을 거치면서 유명해진 불행의 음식인데 전투식량에 살구통조림이 들어있으면 무조건 집중포격을 받았다는 썰이 시초.
신기한게 메인요리를 먹고 있을 때는 조용했는데 살구통조림을 까는 순간 포격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니
미군은 이 비싼 통조림을 죄다 정글에 투척해버리곤 했음
아까워라
먹는건 아니지만 흰색라이터
이건 상륙장갑차가 낭떠러지에서 굴러떨어져서 안에 있던 미군들이 모조리 고기죽으로 바뀌었던 사건.
형체를 알아볼 수 있던게 바로 이 흰색 라이터였기 때문.
행운을 불러오는 아이템인 말발굽을 가진 미군도 있었지만 흰색 라이터한텐 안 됐다는 디테일한 후일담도 있음
그래서 흰색라이터는 안됨
2.나치
쇼카콜라
카페인이 이빠이 들어가있는 초콜릿인데 한 조각만 먹어도 그날밤은 다 잔 거라 철야로 작전해야 하는 특수부대나 전차병들한테 먹임
근데 다들 알다시피 나치들은 2차대전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자살이나 다름없는 작전을 수행 함
가장 위험한 작전임무를 맡은 병사들한테 나눠줌
쪼꼬가 나온다=오늘 중으로 전차와 자폭해야 하는 공식 성립
3. 영국군
달걀후라이
군대에서는 깨지기도 쉽고 만들기도 까다로운 귀한 식품.
달걀 생산량도 형편없어서 거의 미국에만 의존했는데
미국에서 날아온 달걀이 그냥 달걀이 아니라 달걀분말 형태로 왔음
맛이 그 영국인들도 증오할 정도로 엉망이었음
그래서 달걀후라이는 독일 상공으로 폭격을 나가는 폭격기 승무원들이나 먹었음
아침은 영국에서 달걀후라이먹고 저녁은 생각할 필요없음
베를린 상공에서 죽을테니까
4. 일본군
일본은 불행의 음식이 없음
그냥 식량 자체를 보급 해주지 못하는 병신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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