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사가 완전 구라는 아닌거 같은게 아는 형님이 한우, 한돈 학교급식납품하시는데 공급이 안돼서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네요. 그렇다고 친환경고기라 다른 유통라인이 많은 것도 아니라네요. 집에서 확찐자 되신다는데 아무래도 롯*마트, E*트 같은데서 수입산을 많이 취급하니 수입산으로 대체 되니 저런 기사나 올라오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고기분야는 그런데 농산물도 유통구조상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시국에 피해자 아닌사람이 어디있는가?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경제활동의 모든분야가 힘들어진다.
그럼 저 농민 살리자고 아이들을 학교로 등교시켜야하나?
전쟁나도 농민이 납품못해서 굶어 죽는다고 기사쓰겠네.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좋다만 왜 기레기들은 오해할만하게 가시를 올릴까
고향이 강원도 인데 이거 사실입니다 지금 다 갈아 엎고 난리났어요 보통 농사하시는 분들이 다 계약농사 입니다.. 공장 학교 등등 납품하는곳이 정해져 있는데 다들 단축근무에 휴교에 이런저런 이유로 판로가 막혔어요. 댓글들은 시장에 팔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그곳에 납품하는 농민들은 따로 있구요 어거지로 그쪽에 밀어 넣으면 그건 농사꾼들 다 죽자는 소리에요. 당연히 단가가 낮아질테고.. 그러면 납품가보다 인건비가 더 들어가니까 어쩔수 없이 갈아 엎는거에요..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마세요 ㅠㅠ
학원비로 안나가는 돈이 다 식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구라를....
일반 국민한테 싸게 팔면 되지 뭔 죽는소리야,, 맨날 유통단계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걸 뜯어 고칠 생각은 죽어도 안하는 희안한 농민들,,
니넨 닭쥐빼고는 다 적폐 자나 ㅋㅋㅋㅋ
농산물이 몇달씩 저장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수확철이 집중되 있기때문에 판로가 없으면 다 썪혀 버려야 하는데 그 손해를 누가 보전해주냐? 인건비는 커녕 생산비조차 못건질 수 있다.
60대 노인들이 청년회장 맡고 마을 이장하고 있는곳 수두룩하다
그런 사람들이 언제 인터넷 배워서 언제 팔아먹냐?
강원도지사가 택배비 부담하고 감자100만박스 팔아준 것처럼 큰손이 손해를 일부 감수해주면서 팔아주면 모를까
농민이 무슨죄냐고
월급 한달만 밀려도 생난리 치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아픔은 웃으면서 손가락질 하는 꼴 참 한심하다 ㅉ
몇년에 한번씩은 이런기사 본거 같은데 아직도 옛날 방식 고수하는건 문제아니냐?
사회인도 연차가 갈수록 성장 하는법인데 농부라고 다르냐?
그리고 판로가 왜 막히냐 밭떼기 계약하면 계약한넘들이 사가는거고
계약안햇으면 다른곳에다가 팔면되지
코로나 때문에 인구가 줄엇냐? 밥을 안먹냐?
말이 말같은 소릴 해야지
세상에는 이런 멍청이들이 다있네...
그나마 계약재배하는 농가는 다행이지..
지금 모두가 다 힘든 시기에 오로지 온라인 수업때문에 농민이 힘들다고 기레기가 나대는게 나쁘다는 거지
니가 농사를 짖는다고 치자 수확시기에 농작물가격을 아무도 모른다 대박을 칠수도있고 밭을 갈아엎을수도있다 넌 어떤선택을 할래?
대신 시장공급을 해왔던 농민은
더 많이 벌고 있겠지.
그렇군요
그걸 몰랐네
내 지갑이 왜 자꾸
얇아지나 했더니 그렇군
아주 찰진 말씀에 이해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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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먹을걸 파라먹어라
기뤠기들 모이를 안주니
아주 똥을 싸고 난리를 치는구나
무슨 개학 드립이냐?
그럼 저 농민 살리자고 아이들을 학교로 등교시켜야하나?
전쟁나도 농민이 납품못해서 굶어 죽는다고 기사쓰겠네.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좋다만 왜 기레기들은 오해할만하게 가시를 올릴까
ㅋㅋㅋ
그럼 일정 물량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쪽으로 일을 안해봐서 용어대로라면 이해가 잘 안가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개학 연기했다고 뭐라고 하네?
개학했다가 학교에서 옮겨서 확진자 늘어나면 또 무슨 기사를 쓰려고...?
뻔하다
요즘에 저런 기사 쓰면 욕먹는걸 전혀 모름
지금 자녀들 있는 가정들 식비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진짜 어느나라 기사인가
백종원 형님이나 지자체에서 나서서 판로 변경에 한팔 거들어 줘야 할 듯.
제가아는 급식업자들은 농가에서 직접구매하지 않을텐데?
차라리 급식업체들이 어려워 졌다.....면 말이 될텐데.....
이시국이라 감소는 있겠지만...급식이 이뤄지지 않는다는게 총량의 감소는 아니잖아요?
가정에서 식비를 더 쓰기에 농산물은 그대로 소비하는건 맞지만 그 농산물이 급식재료 납품 농가의 농산물은 아니겠죠.
결국 일반 농가의 농산물 판매는 보다 쉽게 되겠지만 급식재료 농가의 농산물은 판매시기를 놓쳐 폐기할 가능성도 클거에요.
이론상으로 보면 재료 소비를 하는것은 같다고 해도 재료의 출처는 영향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급식용으로 판매를 못하니 일반 판매용으로 싸게 넘겨 국민들이 소비하게 하자는 말도 맞지만
새로운 판매처를 찾는다는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쟁여 뒀다가 팔 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본문의 글처럼 단순히 생각하여 뭐라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지.
얼마나 거짓 뉴스에 속고 속았으면 사람들이 이제는 진실한 기사를 보고도 안 믿는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ㅎㅎ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남아있던 월급도
식비로 갈아엎고 있다
유기농이 너무 비싸 안팔리다보니 대부분 학교 급식으로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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