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더불어시민당 1~10번 후보는 다 아다시피 민주당 출신이 아님.
선거끝나면 각자 원래 소속 정당 또는 단체의 목적에 부합되는 활동을 할 것이고
민주당에 호의적일지 아니면 아예 정반대로 행동할지는 각 후보들 마음대로임.
김총수가 의석수가 깡패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더시민이 가져가는 의석수에는 저 10석의 허수가 포함된 것임.
민주당에는 아무 도움이 못되거나 높은 확률로 정의당 2중대가 될 10석이.
그럼 지금 나오는 예상대로라면 더불어시민당 찍어서 당선가능한 11~17번 정도까지의 민주당 후보와
열린민주당의 1~7번까지의 후보를 비교해보면 적어도 내가 보기엔 열린민주당 후보가 나아보임.
그리고 물론 민주당이 1당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기정사실이라고 볼 때
열린민주당이 9~10번까지 되는 것이 더시민당 15~17번이 되는 것보다
의정활동에서의 파괴력도 앞설 것으로 보이고 거기에 더해서 거대해진 여당으로써의 민주당에
선명성과 활동력에 대해 경각심을 줄수 있을것으로 보임.
나중에 합당이 되더라도 (열린민주당 당원으로써 난 합당에 찬성할 예정임) 열린민주당 후보들 정도의 인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자칫 기득권화 하며 나태해질수 있는 민주당
특히 그 지도부에 개혁과 선명성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그래서, 나는 열린민주당을 찍었고 열린민주당이 꼭 10석이상으로 성공했으면 함.
혹여 사실이라고 해도 그분들이야 어차피 되는 분들이라 모두에게 좋은일이긴 하지만
그것이 열린민주당 후보가 떨어져야할 이유는 안되지 싶어요...
전투력 강화하면 됨 그게 열린 민주당
더불어 민주당에서 인정 하지 않은 당이라 합류가 허용될 가능성 조차 낮잖아
자꾸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자
당장에 합당하라고 당원들이 들고 일어설 것임.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열린민주당 당원들은 합당에 찬성할것임.
열린민주당은 문통 지키시면서 당이 원하는 노선으로 가시면 됩니다.
더불어민주는 여당노선을 열린민주당은 야당으로의 노선을 가면 되는거죠. 싸울 필요도 어디에 투표하란 말도 필요없는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야당으로의 노선을 가라는건 좀 어폐가 있네요.
열민민주당이 여당인가요??
더민은 여당. 열민은 야당입니다. 협력관계는 될 수 있으나, 통합하지 않는 이상 각자의 길로 가야하지요.
강약을 조절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열린당 분들의 전투력엔 몹시 시원합니다만..이번은...
합당은 당원투표로 결정한다고 이미 얘기했고 당원 구성상 합당은 100%라고 봅니다.
저랑 생각하신 부분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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