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1일, 청학동서당 김봉곤 훈장이 부산 북·강서을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 국제신도시에 등장했다.
김봉곤 훈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로 염려가 크고 경제가 어려워져 전 국민들의 아픔이 많다"며 "세상이 이렇게 힘들지라도 4.15 총선이 다가와서 분명 뽑아야 하는데, 저는 국제경제전문가인 최지은 후보 같은 참신한 인물이 당선돼야, 이 코로나 경제위기를 더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최지은 후보는 "대한민국의 전통 교육을 대표하는 김봉곤 훈장님의 지원 유세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코로나 정국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나라가 경제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부산시는 전체 시도 중 실업율이 가장 높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부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창업센터, 글로벌 기업 유치, AI전문 지사 유치, 지역주도형 모태펀드 설립 등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 북구, 강서구에 허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확충하고 성인지, 인권을 포함한 전인교육과 AI 기술 등 미래 일자리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모 언론사에서 의뢰한 4.15 총선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가 45.8%의 지지율을 얻어,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자 "'중도에 있는 유권자를 비롯한 전통적 지지자들이 결집하며, 확산세에서 점점 속도가 붙는 것으로 보인다"고 캠프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가운 얼굴이 기사에 나오길래...ㅎㅎ
최지은 후보님 화이팅입니다. 꼭 김도읍을 이겨주세요~!!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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