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그런데 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유시민 이사장은 지금 총선 전망을 낙관하고 계신 건 맞는 거 아닌가요?
◆ 유시민> 낙관이 아니고요. 제가 이거 참 말하기가 그런데 우선 제의 모든 말은 저의 제 개인적인 견해예요. 저는 민주당의 후보도 아니고 당직자도 아니고 당원도 아니에요. 저는 그냥 비평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범보수가 200석 이상을 가졌던 선거도 있었는데 범진보는 그러면 안 되냐. 그런 희망을 가지면 안 되냐. 우선 그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미래통합당이 자유한국당 시절에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갈라섰다 합쳤다 이렇게 하면서 지난 몇 년간 국회를 마비시켰던 그 일을 제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의회가 코로나19 때문에 나흘 만에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만든 반면 우리 국회는 그런 거 못하잖아요, 지금까지를 보면. 그래서 이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무작정 반대만을 일삼고 국회를 마비시켰던 이 정당의 의석이 줄었으면 좋겠다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말씀드린 거고요. 제가 그렇게 예측하지도 않았고 전망하지도 않았다. 그 말씀드리고 그러나 그런 목표와 희망사항을 가지는 건 당연한 권리이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통합당의 의석이 줄면 줄수록 좋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또 희망사항임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27193
유시민으로 물고뜯고씹고 ㅈㄹ한 기레기들은 꼭 지옥가라.
쓰레기 청소 하기 좋은데???
막판에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가 넘쳐날거 같네요.
NLL 발언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 속으면 그건 공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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