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유머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28)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장 고종순종최수종 20.04.14 08:21 답글 신고
    이런거 보면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또 울애들도 참 복받았구나 싶네요...
    답글 0
  • 레벨 중위 2 참살이홍천도령 20.04.14 08:30 답글 신고
    그 심성 유지해서 좋은 의사가 되길 기원하며
    제발 의사협회 같은 곳에는 가입하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답글 1
  • 레벨 대위 1 라미굿샷 20.04.14 11:07 답글 신고
    정치가 실생활과 관계 없다는 개소리를 증오한다. 정치는 사회에 공공의 이름으로 법이라는 제도를 통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돈이 없어도 아프면 일단 치료부터 받을 수 있고 굶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고 공부를 하고 싶다면 방법을 마련해 줄 수 있다. 어쩌다 실패해서 넘어졌다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왜냐, 왜 그래야 하느냐?
    우리 모두의 인생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태어나봤더니 아빠는 죽고 엄마는 도망가고 늙은 할머니가 키우는 집에 태어날 수도 있고, 태어났는데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자식을 낳았는데 신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계속 병원을 다니느라 집안이 엉망이 되기도 하고 집과 공장에 불이 나기도 하고 멀쩡히 학교간 애가 차에 치어 숨지기도 한다. 누가 나에게는 벌어지지 않을 일이라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회 안전망이 필요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짜로 한동안은 밥을 주고 잠자리를 주고 학비를 주고 한다.
    같은 사람이니까 같은 사람끼리 서로 돕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빨갱이라고 부르고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부르는 씹새끼들이 있다.
    그렇게 이 세상이 약유강식의 세상을 원한다면 결과는 니 자식들을 잡아다가 몸값을 요구하는 놈들이 천지일 것이고 넌 자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목이 따이고 금고가 비게 될 것이다.
    약육강식을 원하다가 곳곳이 다 홍길동들 투성이인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제발 선하게 사람으로서 최소한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돌보며 살자.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고 그래서 사람이 먼저다.
    답글 1
  • 레벨 소장 고종순종최수종 20.04.14 08:21 답글 신고
    이런거 보면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또 울애들도 참 복받았구나 싶네요...
  • 레벨 중위 2 참살이홍천도령 20.04.14 08:30 답글 신고
    그 심성 유지해서 좋은 의사가 되길 기원하며
    제발 의사협회 같은 곳에는 가입하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 레벨 소령 3 왕큰차사고싶다 20.04.14 12:17 답글 신고
    의사가 되면
    의사협회 회원은 자동으로 되는데.

    물론 협회비를 안내는 회원도 상당 수 있지만.

    대한의사협회, 각각 소속되는 학회, 지역학회
    지역의사협회 등 회비를 내는 모임이 상당한데.

    협회에 가입하지 말라고?
  • 레벨 준장 다듬이 20.04.14 08:49 답글 신고
    아웃백 광고아닙니까 ㅠㅠ
  • 레벨 중령 3 힐러 20.04.14 08:53 답글 신고
    ㅇ ㅏ오 형 ㅠㅠ
  • 레벨 중령 3호봉 파송송계락탁탁탁 20.04.14 08:51 답글 신고
    우리집도 진짜 힘들었는데 ㅠ 난 왜 공부까지 안해가지고 아우 ㅠㅠ
  • 레벨 원사 3 파스타집사장 20.04.14 09:31 답글 신고
    아웃백 뭐하냐 부시맨브레드 한박스 보내드려라 ㅠㅠ
  • 레벨 소령 3 알았다니까 20.04.14 09:41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사 3 GoLfgttd 20.04.14 09:54 답글 신고
    아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 ㅜㅜ
  • 레벨 중령 1 한걸음태평양빠따질 20.04.14 10:16 답글 신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레벨 원사 3 강북존스노우 20.04.14 10:17 답글 신고
    잘 컷네요~ 잘 컷어요~ 아버지가 참 뿌듯하지 싶습니다.

    공부를 잘해서가 아닌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자란걸 말이죠~
  • 레벨 일병 출근도장 20.04.14 10:24 답글 신고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엄마들 치마바람이 통했던 예체능 과목 실기시험들을 죽쑤고 거기서 까먹은 점수는 필기시험뿐이라는 절박함 + 컴플렉스가 전교 1등의 결과로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개인마다 다른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순간 한단계 점프한다는 것을 중학교 때 체험했습니다. 훌륭하고 건전한 의사선생님 되길 기원합니다.^^
  • 레벨 소위 3 여윽시배우신분 20.04.14 10:27 답글 신고
    이 분한테 진찰받고 싶네요.

    꼭 성공하셔서 병원 차리시길.
  • 레벨 상병 우기후니 20.04.14 10:30 답글 신고
    앞으로 꼬일 양아치 놈팽이놈만 주의 하시면 언니, 아빠와 함께 모두 행복하실겁니다~
  • 레벨 하사 1 쏘드간 20.04.14 10:30 답글 신고
    뭉클한사연 이네요!
    어려울때 생각하시면서 초심잃지 말고 건승하길 바랍니다!
  • 레벨 대위 2 스톤에이지 20.04.14 10:33 답글 신고
    꼭 의사가되서 그때 마음을 잊지마라
  • 레벨 원사 3 영수증은버려주세요 20.04.14 10:36 답글 신고
    꼭 성공하실 겁니다
  • 레벨 대령 1 막강대한민국 20.04.14 10:46 답글 신고
    실제 주인공 누굽니꽈~~~~
  • 레벨 원사 1 평화와축복 20.04.14 10:53 답글 신고
    스누에 올라오는 중고등학생 수준 정치글들보다 훨씬 좋네요
  • 레벨 하사 1 천안중부대성상사 20.04.14 11:01 답글 신고
    눈물나네요ㅠㅠ
  • 레벨 대위 1 라미굿샷 20.04.14 11:07 답글 신고
    정치가 실생활과 관계 없다는 개소리를 증오한다. 정치는 사회에 공공의 이름으로 법이라는 제도를 통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돈이 없어도 아프면 일단 치료부터 받을 수 있고 굶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고 공부를 하고 싶다면 방법을 마련해 줄 수 있다. 어쩌다 실패해서 넘어졌다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왜냐, 왜 그래야 하느냐?
    우리 모두의 인생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태어나봤더니 아빠는 죽고 엄마는 도망가고 늙은 할머니가 키우는 집에 태어날 수도 있고, 태어났는데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자식을 낳았는데 신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계속 병원을 다니느라 집안이 엉망이 되기도 하고 집과 공장에 불이 나기도 하고 멀쩡히 학교간 애가 차에 치어 숨지기도 한다. 누가 나에게는 벌어지지 않을 일이라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회 안전망이 필요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짜로 한동안은 밥을 주고 잠자리를 주고 학비를 주고 한다.
    같은 사람이니까 같은 사람끼리 서로 돕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빨갱이라고 부르고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부르는 씹새끼들이 있다.
    그렇게 이 세상이 약유강식의 세상을 원한다면 결과는 니 자식들을 잡아다가 몸값을 요구하는 놈들이 천지일 것이고 넌 자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목이 따이고 금고가 비게 될 것이다.
    약육강식을 원하다가 곳곳이 다 홍길동들 투성이인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제발 선하게 사람으로서 최소한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돌보며 살자.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고 그래서 사람이 먼저다.
  • 레벨 원사 1 리우반꼬츄 20.04.14 11:58 답글 신고
    추천100만개 드려요.
  • 레벨 상사 1 미소만착칸남좌 20.04.14 11:13 답글 신고
    저희회사 본사가 아웃백인수해서 운영중인데 상무님한테 이글 보여드리고싶네요.
  • 레벨 상병 일찍자라 20.04.14 11:24 답글 신고
    울컥하네요. 그녀가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제오 20.04.14 11:34 답글 신고
    아웃백광고인가요?
  • 레벨 소령 1 대전순대 20.04.14 12:11 답글 신고
    조선일보에 실린기사인데요..조국사건을 겨냥한 댓글들이 대부분이고..올해의대합격했으면..2000대 생인데..글보면..마치 60~70년대 살아온것같은..
  • 레벨 원사 3 푸른솔바람 20.04.14 12:15 답글 신고
    울컥 했네요...ㅠㅠ
  • 레벨 중사 1 지니팝 20.04.14 16:34 답글 신고
    와 나도 가난하게 컸는데.. 왜 공부는 못했지..ㅠ

    성공한 인생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렇게 이쁜딸 딴놈한테 어떻게 주냐..

    울딸도 공부좀 잘했ㅇㅁ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