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지사연합 회장이자 메릴랜드 주지사인 매리 호건이 한국으로부터 진단키트 50만개를 수입.
지금까지 메릴린드 주가 진행한 총 검사수가 7만개니 엄청난 양의 진단키트를 한번에 확보한 거고 반응이 되게 좋았음.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에게 큰 빚을 졌다며 한국말로 감사인사까지 함.
근데 트럼프가 이에 발끈함. 미 연방 정부 차원의 검사 능력이 충분하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실 리스트도 호건 주지사한테 제공했는데 왜 굳이 50만개를 사들여오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부통령 대동하고 대놓고 비난함.
이에 래리 호건은 뉴스 인터뷰마다 트럼프가 왜 자기한테 화 내는지 모르겠다고 조목조목 반박 중.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연방 연구소 리스트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진단키트' 개수가 부족한 것이고 진단키트 자체가 없으면 연구소에서 검사 자체도 할 수 없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자기는 진단키트를 수입해왔지 연구실을 수입해온 게 아닌데 트럼프가 딴 소리 한다는 것.
애초에 트럼프 본인이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검사를 하라고 지시했고, 그래서 자기는 시키는 대로 하려고 진단키트도 적극적으로 구해온 건데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트럼프가 경제 정상화를 위해 도시 봉쇄를 해지하라고 했는데 그럴려면 더욱이 충분한 검사를 해야 하고, 진단키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체 뭐 때문에 트럼프가 화가나서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어리둥절.
또 트럼프가 미국으로의 이민을 일시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고 입장을 밝힌데 대해서도 나의 아내는 한국에서 온 이민자이고, 그런 아내 덕분에 50만개의 진단키트를 구해올 수 있었다며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간접적으로 반대의사 표시.
그리고 민주당 소속의 뉴욕주지사 쿠오모도 이런 호건의 행동을 지지하고 나섬.
"가족끼리 앉아 뉴스를 보는데 한국 여객기를 배경으로 공화당의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이 나왔다. 호건은 한국으로부터 50만개의 진단키트를 구매해왔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던 내 딸 중 한명이 나를 바라보며 "와우 정말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딸은 나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지만 어쩐지 죄책감이 밀려왔다. 그때 또 다른 내 딸 아이가 "왜 아빠는 저런 생각을 못했어요? 왜 한국에서 진단키트를 사올 생각을 못했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정말 작아지는 기분이었고, 주지사로서 래리 호건이 나보다 더 나은 사람같았다. 래리 호건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매우 창의적인 접근을 했다. 하지만 이런 일은 보통 연방정부가 도울 수 있는 문제였다. 현재 50개의 주정부가 호건 주지사처럼 한국에
일일이 진단키트를 구입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아내는 것 보다 연방정부가 한국 등과 공급망을 연결해줘 구입할 수 있는지 파악했어야 한다."
1. 연방정부가 각 주정부에 검사 최대한 열심히 하라고 지시.
2.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에서 진단키트 50만개 수입.
3. 트럼프 왜 그런 짓 하냐고 발끈 비난.
4. 메릴랜드 주지사 "검사 열심히 하라며...??"
5. 트럼프 "우리도 검사할 수 있는 연구실 얼마든지 있다구!!!"
6. 메릴랜드 주지사 "연구실이 있음 뭐해..? 검사할수있는 키트가 부족한데..? 이게 뭐라고 대체 왜 난리야."
7. 뉴욕 주지사 "호건 말 틀린거 하나 없음. 애초에 니들이 했어야 할 일 주정부가 대신하고 있는 거잖아."
이후 트럼프는 아직 조용한 상태.
누가봐도 트럼프 혼자 열폭하고 있는거긴 함.
주정부가 자기 무시했다고 생각하는듯.....
근데 애초에 주정부한테 맡겨놨잖아....
불똥을 우리한테 튀게할놈이다
트럼프를 이해하긴 힘들지만
마지막은 항상 정치적인 우위와 독점으로 인한 지위, 부의 축척등이 나오겟죠.
이번 일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며, 미국이 한국에게 부탁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방위비까지 얽혀있으니 아무래도 갑을의 위치가 달라지겟죠. 뭐 .
한국의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더큰 한방으로 드라마틱하게 진행하려
포장중이였는데...
저 주지사가 김을 확 빼논거...
찬물을 얼굴에다가...
일베가서 놀아라 아가야 ㅋㅋ
그리고 3주전에 우리정부가 거의 타결직전이다( 방위비 13프로 인상) 라고 언론에 흘린걸
도람프가 그때 이미 거절한거임. 돈 더 타내려고. 고로 두건은 상관이 없습니다.
저리 됩니다
딱 그 수준의 대통령이 나온거...
민통당 김종인옹은 어쩔...ㅎ
숟가락까지 입에 물어 줬는데 ... 뭐? 방위 분담금? 얼마?
줮같은 새끼 너 재선은 물건너 갔어~
아~ 퉷 재섭는 쉐리 퉷~
문재인대통령 발끝도 못따라감
방위비 협상 안하냐?
사드 지들이 필요하다고 억지로 박아놓고
우리한텐 기술전수도 안해주고 혼자 운영하면서
우리한테 운영비만 내라고 하냐?
대통령은 최대한 한국을 압박할려는 의사를 저런씩으로 보낸거고.둘러 둘러 말하는거지.
저한마디가 다른나라들에는 파급효과가 크거든.
왜냐?뉴스거리가 돼잖아.
내용빼고 보자.
트럼프 한국산 키트 50만개 사들이 시장에 불같이 화냈다?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 주지사와의 싸움?
기타 등등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연일 나올것이고.이는 미국의 자존심과도 연결된다.
우리도 연구실 많다 키트도 있다..라고 광고하는것이기도 함.우리 과학력 좋다.아직 미국은 건제하다.이런 프레임이 나오는겁니다.
백악관 저기 아무나 가는곳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와대도 그리 쉬운곳아닙니다.
한나라의 수장이 되는데 그밑에 있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도 아닙니다.무려 대통령을 모시는 분들 나라를 국가를 이끄는 사람들입니다.
지정생존자.라는 드라마 보세요 말한마디. 글한자가 미치는 영향은 엄청난겁니다.
그 사람이 가진 지위가 그 사람의 인격과 지성을 덮을 수는 없지않나?
바보라고 하는 것이 지능이 모자라다는 의미보다, 일반인의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워딩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트럼프를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안을까?
이번 봉쇄 해제껀도 트럼프는 주정부에게 결국 알아서 하라 한발 물러난 듯 해놓고 개인들의 손해배상 소송은 주정부에게 할수 있
도록 법안 발휘해 자영업자등 시민들이 주정부를 압박해서 하루라도 빨리 경제활동 정상화 시키도록 하면서 자신은 교묘히 빠져나
가 책임은 안 질려고 함 진짜 개나쁜놈인데도 불구하고 트럼프 지지하는 시민들 곳곳에서 데모 일으키며 봉쇄 풀라고 아우성 ㅋ
그러다 아베상처럼된다
정신차리고
방위비 쿨하게 오케이 하고 딘단키트 사다 빨리 뿌려
또람프와 같은 공화당 출신
뉴욕주지사는 민주당 출신..
오바마때는 여차하면 북한이랑 전쟁날뻔..
아무리 매릴랜드가 공화당쪽이라 해도 지지율이 높은 주지사와 논쟁일 벌인다면 표가 다른쪽으로 쏠릴 수 있으니 말이죠..
연방정부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의 대통령은 주의 길에 참견할 수 없다
뭔가 흐믓한 그림이 그려지는데
했는데....
문대통령보다 한수 아래 인것 증명하는 중
한국 : 그래쪙...??
근데 워낙 또라이라 중간선거전에 뭔가 하나 이상한짓할텐데
농담 아니고 요즘 아리까리 하는듯.
그네의 향기가???ㅋㅋㅋ
제대로 일을 했다면 각 주가 개별적으로 저렇게 따로 구하고 경쟁하게 만들기 전에 미리 나서서 해결했어야지.
그걸 못하고 주정부들 알아서 하라고 교통정리도 못한 건
그럴거면 뭐하러 총괄 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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