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간혹. 시골민심~ 시골민심~ 하는 분들 계신데요.
시골은 아낌없는 주는곳이 아니예요. (도시는 안그러면서 왜 시골에서는 관대하기를 바라는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어제!! 저희 산에서 산드룹을 따다가 저희 가족들에 의해 잡힌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수원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여긴 충남 홍성인데;;;;)
자연으로 자란애들도 있고, 아버지 살아생전에 어머니랑 아버지랑 드릅나무 사다 심어놓은게 있습니다.
이게 매년 반복되고있네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처음이다. 선처해달라고합니다. (잡히는 사람마다 다 처음이라고... 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 쌓이고 쌓이면 10번~ 100번 되더라구요. ㅜㅜ
본보기로 무조건 경찰에 넘긴다! 라고 다짐했지만..
어쨋든 어제 그분들 용서해줬네요... ㅎ ㅏ....
보배형님, 누님, 아우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시골에 가시면 개인사유지에서 함부러 뭐든따지마세요 ㅠ ㅠ
아예 밭의 씨를 말려서 다 따갑니다.
먹을것만 따가도 그런 사람들이
한달에 100명이면 농가는 작살나고
10명 만되도 남의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겁니다.
에이 나하나 고작 요만큼 따가는데
시골 인심이 이해주겠지
이게 바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면서 피해를주는 이기심입니다.
농산물 과실등은
도시 사람들 심심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에겐 먹고살기위한 수단인겁니딘
그런것들을 시골인심 농촌인심 하면서
마구마구 손데면 그건 절도이고
도둑질입니다
그리고 그 피혜는 엄청납니다
도시 사람들 월급에서 시골 사람이 만원짜리
한장만 공짜로 달라해서 안주면
도시인심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황당하겠죠?
그딴소리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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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 백명이 한번씩하면
정작 촌사람은 백번씩 당한다는
잡는족족 인계해야 합니다
농촌인심 어쩌구 저쩌구는
다 옛날 말이다라고
상기시켜야 저런짓 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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