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딸들 식사는 이걸로 마무의리.ㅎ
별거 준비안했지만 애들이 맛있게 먹으면 행복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엄마와 주부로 하루를 시작해 또 엄마와 주부로 하루를 마무리 하죠.
잔치국수,광어회,닭꼬치구이,후식은 오렌지와 바나나.
쫌 아까사온 닭정육을 양념해서 재우고
멸치,다시마,대파로 육수를 내고
중약불에 닭꼬치를 조리하고
간단하게 세딸들의 저녁상을 차렸네요.
1회용기가 싫어서 집접시를 가져가서 포장해온 광어회와
진한 육수와 오늘 새벽부터 숙성시켜놓은 양념장이
만나 잔치국수를 만들었는데
큰딸은 공부에 빠져 독서실에서 늦게 온다네요.ㅠ
별거 없는 저녁상이지만 아빠의 존재이유중 하나가
자식의 행복한식사이기에 준비할때마다 새롭고
행복해요.ㅎㅎ
가족과 맛난 저녁드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소박이라는 단어의 뜻을 오해한 듯.
어라...?
시간이 벌써...
저녁 여물이나 먹으러 갈랍니다.
-_-)
소박이라는 단어의 뜻을 오해한 듯.
어라...?
시간이 벌써...
저녁 여물이나 먹으러 갈랍니다.
-_-)
아직 초등학교 다니나 봐요
5/13일날 종로에서 고딩동창회하는데,강욱이도 온다는데 못가요.ㅎㅎ
생각합니다..하늘에 계신 부인께서도
고마워하실겁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따님들 드실꺼니 참아야쥬
가끔 님글 볼때마다 행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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