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받은걸로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부모님 모시고 거하게 식사대접 한 번 해드리고 나머지 306,700원은 어디든 기부를 해야겠다 했는데 이참에 정의기억연대에 기부했습니다.
토왜들 지랄거려도 난 내가 할 일을 하겠다는 심정으로 기부하게 됐습니다.
기부했다니까 오랜만에 마누라한테 칭찬받아서 ^.^; 오늘 저녁엔 오랜 50년지기 친구부부 불러서 집에서 삼겹살 파티나 해야겠네요.
물론 준비는 제가 다 해야겠지만..
보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원래는 윗집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올해 에어컨 하나 놔드릴까 했는데, 그건 좀 더 돈 모아서(1년치 전기요금까지 포함) 해드릴 작정하고 기부하게 됐네요.
정의연 기부는 그렇게 쓰여지라고 하는겁니다.
정의연의 기부 대상은 할머니들이 아닙니다.
정의연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해줘서 세계에 더 실상을 알려주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 와중에 할머님들에게 필요한 지원도 해드리는겁니다.
진짜 본질을 흐리지 말기 바랍니다.
벌레들잋욕을 못함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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