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일이긴 하죠. 허나 저도 장애인으로 태어날 바엔 그냥 지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살다 지쳐 자살하는 시대인데 장애인으로 태어나 집안 고양이처럼 평생 밖에 몇 번 나가지도 못할 인생 살아서 뭘 하나요. 장애인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인생 살 수 있다고요? 오체불만족처럼 얼마든지 재밌는 인생 살 수 있다고요?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과연 그럴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평상시에도 장애인을 자주 보아야 정상인데 살면서 장애인 몇 번이나 봤나요? 최근 5년 정도는 장애인을 못 본 거 같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한 6-7년 전이었나? 전동카트? 그걸 뭐라고 하죠? 타고 다니는 전동차. 그걸 끌고 저상버스 탄 여자분이 운전기사 도움 받아 타고 내리던데 진심 죄인처럼 고개 푹 숙이고 있더군요. 왜 그래야 합니까?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이 얼마나 고달팠을지 눈에 보이더군요.
잠깐 매정한 엄마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매정한 엄마로 사는건 정말어려울것 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빨리 죽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말할 정도니 이건 진짜 안 겪어본사람들은 절대 모릅니다.
안겪어본 사람들 뭐 태아도 생명이니 어쩌느니 하는 개소리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ㅡㅡ
지우는게 답입니다..
생명의 소중함? 몰라서 그러라는게 아닙니다..
정상적인 아이도 키우는게 정말 힘든데
기형아는 더더욱 살아가기도 힘들고요,
장애인은 차별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사회...이건 변하지 않거든요..
손도 많이가고, 부모가 없으면 아이는 혼자 자립할 수 없고,
차라리 미리알면 낙태가 답입니다....
잠깐 매정한 엄마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매정한 엄마로 사는건 정말어려울것 입니다.
본인과 아기와 지구를 위해서
인간생명도 다른 동물들과 똑 같이 보아야
부모님 입장에서 빨리 죽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말할 정도니 이건 진짜 안 겪어본사람들은 절대 모릅니다.
안겪어본 사람들 뭐 태아도 생명이니 어쩌느니 하는 개소리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ㅡㅡ
병원비도 그렇도 들이는 시간 감정소모가
상상이상이라.. 판단은 본인 몫임
정말 안타깝지만 제 입장이라면 지웁니다ㅠㅠ
서로가 불행할텐데
한 6-7년 전이었나? 전동카트? 그걸 뭐라고 하죠? 타고 다니는 전동차. 그걸 끌고 저상버스 탄 여자분이 운전기사 도움 받아 타고 내리던데 진심 죄인처럼 고개 푹 숙이고 있더군요. 왜 그래야 합니까?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이 얼마나 고달팠을지 눈에 보이더군요.
가슴아프고 간호하느라 밤새곤합니다
주제넘을지모르지만 건강한아이도
키우는게 쉽지않은데 그렇지않다면
부모.아이 둘다 많이힘들꺼같아요
몰라도 잘 말할수있는걸
말을 참 비호감가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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