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가정 주변에 여럿있죠...
같이 공부하던애들은 다 공무원되었는데.. 경창, 법원행정, 일반행정, 7급>9급>...
지금은 소방공부한다는.. 예전엔 거들떠 보지도 않더니 이제 국가직화?되었다는 소식에??
미래가 불투명하단건 이런거죠.. 머리가나빠서? 아뇨.. 당구장, PC방, 놀꺼 다 놀면서 무슨공부를...
고시생이란 타이틀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죽어도 기술배우고 노가다는 할수없다는 신조에...
점점 자신감은 땅을파고.. 암담하죠..
이시대 청춘들에게 놓인 딜레마.. 주변 뜻있는 어른들이 인도해주여야 하는데..
참.. 꼰대소리나듣고 대화가 어렵네요.. 공감만해달라고 소리치는데.. 어디현실이 공감만으로 해결되나요...
떠먹여줄 재산도 없으면 쉽지않네요..
비슷한 나이 때 저만큼의 공시족 생활 해본 사람 중 하나로서 혹시 이 글을 보게 될 공시족을 위해 댓글 남겨봅니다.
윗분들 댓글대로 공시준비는 자기 인생을 걸고 딱 기한 정해서 하셔야 합니다.
한때 자격증 가점 1.5점짜리 가지고 1점 차로 떨어져서 운이 없었다 자위하며 다음에 되겠지 해서 1년 더 했었는데 점수가 더 떨어지더군요.
다행이도 그때 깨달았습니다.
여기까지구나.. 내 한계구나..
근데 심적몸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이다보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운동을 했습니다. 공시족 생활한다고 돈이 없으니 헬스같은거 못하고 그냥 동네운동..
그러면서 뭐라도 해서 사회생활감각을 올려야겠다 싶어서 이력서 한줄 될만한 알바라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돈 버는거 족족 공시생으로 망가져버린 세월 보상할만한 스펙 쌓는데 집중했습니다.
면접들 볼때 공부기간 허송세월 보낸걸 많이 공격하시더라고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한걸 어필했습니다.
지금은 회사생활 하다 퇴사해서 조그마한 공장 하나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있으니 굶진 않더라고요.
살다보니 과감한 결단과 실천력이 필요한 때가 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힘냅시다.
같이 공부하던애들은 다 공무원되었는데.. 경창, 법원행정, 일반행정, 7급>9급>...
지금은 소방공부한다는.. 예전엔 거들떠 보지도 않더니 이제 국가직화?되었다는 소식에??
미래가 불투명하단건 이런거죠.. 머리가나빠서? 아뇨.. 당구장, PC방, 놀꺼 다 놀면서 무슨공부를...
고시생이란 타이틀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죽어도 기술배우고 노가다는 할수없다는 신조에...
점점 자신감은 땅을파고.. 암담하죠..
이시대 청춘들에게 놓인 딜레마.. 주변 뜻있는 어른들이 인도해주여야 하는데..
참.. 꼰대소리나듣고 대화가 어렵네요.. 공감만해달라고 소리치는데.. 어디현실이 공감만으로 해결되나요...
떠먹여줄 재산도 없으면 쉽지않네요..
윗분들 댓글대로 공시준비는 자기 인생을 걸고 딱 기한 정해서 하셔야 합니다.
한때 자격증 가점 1.5점짜리 가지고 1점 차로 떨어져서 운이 없었다 자위하며 다음에 되겠지 해서 1년 더 했었는데 점수가 더 떨어지더군요.
다행이도 그때 깨달았습니다.
여기까지구나.. 내 한계구나..
근데 심적몸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이다보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운동을 했습니다. 공시족 생활한다고 돈이 없으니 헬스같은거 못하고 그냥 동네운동..
면접들 볼때 공부기간 허송세월 보낸걸 많이 공격하시더라고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한걸 어필했습니다.
지금은 회사생활 하다 퇴사해서 조그마한 공장 하나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있으니 굶진 않더라고요.
살다보니 과감한 결단과 실천력이 필요한 때가 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힘냅시다.
그래도 안되면 그길이 아닌거지...
뭐 하나 물어보면 무슨책 몇 페이지 까지 나왔었음... 거 정도 안 하면서 붙는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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