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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한의 일방적 폭파 사건으로 알 수 있는 점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무슨 돈이든 물자든 퍼주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하였고, 담보할 수 없는 약속은 북한에 제안 하지도 않았고, 감언이설로 속인 적도 없다는 것을 증명 하였습니다, 김여정을 포함한 북한의 매체가 강경한 자세로 협박해도 '판문점 선언'에 따라 흔들임 없이 원칙대로 행동 해왔다는 것을 이번에 보여 준것입니다.
북한도 이제까지의 한국의 대통령과 달리 원칙주의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분인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에 있어서는 철저한 상호 호혜주의 원칙주의자, 이부분은 작년 일본과의 관계에서 보여준 부분입니다. 역사 문제는 역사로 풀고, 경제문제는 경제로, 안보는 안보로 풀자는게 문재인 정부의 원칙입니다. 조국장관의 문제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에 따라 행동을 했었습니다.
일본이 역사문제를
경제로 풀려 하고,
안보로 넘기려 하니
우리도 강경대응을 하는 것이죠.
북한에 대해 우리는 항상 대화하자고 했으니,
북한은 그에 따라 대화를 하면 됩니다.
그러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거구요
그러다 가시적인 합의에 도달하고,
(판문점 선언처럼) 공동연락사무소도 만들고,
길도 다시 뚫고 하는겁니다.
북한이 다시 판을 엎으면
다시 그 지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게 외교의 원칙이죠.
국력이 아닌,
협상의 대상으로 평등해야 합니다
이제는 통미봉남이라는 어설픈 전략을 쓰면서
우리를 바둑판의 돌 정도로 생각하고,
수틀리면 판 엎어 버린다고 협박해도 안 통합니다.
우리 먼저 금강산 관광 재개하고 개성공단 오픈 하자?
제가 지금까지 봐온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옵션 자체를 생각 안 할 겁니다.
판문점 선언에도 어긋날 뿐더러 상호 호혜주의와도 관계가 없어요
미래통합당이 삽질하다 망 하면서도
아직 문통이 어떤 분인지 파악 못하고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입니다.
북한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력과 국방력은 과거 햇볕정책 시절의 수준이 아닙니다.
글로벌 탑티어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대로 대한민국의 국력과 국민의 위상에 걸맞는 협상을 잘 하리라 믿습니다.
특이하네.... 난 합리적인 의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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