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내려 읽는데 처음에는 특수나 장애아동들인줄알았다.
근데 웬걸? 멀쩡한애들이 저러네....
나두 나이먹고는 책하고는 거리가 많이 멀어지고 솔직히
어쩌다 신문보지만 속독하는건 습관화되있고
어무이가 사준 위인전 50권짜리, 서점에서 아저씨들 옆에서 잡지책들고 지겹도록 읽었거든
책 버리기전 기억이 항상 코팅지 벗겨지고 종잇장 노래진모습으로
하다못해 무협지도 달달 읽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때 읽었던 책들이 지금에와서 쓰는 어휘가 많이 반영된거 같음.
그리고 짬날때마다 읽었던 로마인이야기라던가 람세스 삼국지 부터
유행따라 베스트셀러랑 역사를 좋아해서 조금씩읽은게 전부인듯
김진명 판타지도 꽤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은....
근데 요즘애들 진짜 심각한가보네.
이래서 저연령층은 유튜브나 스마트폰 같은걸 규제해야되는것같다.
단에 파괴만할줄아는 세대인가 ㅉㅉ
실제로 옆에서 애들보는거 보면 BJ가 막말도 막합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완전 못보게 할수도 없고, 시간제약만 걸어놓는데...
그래서 전 유투버들 엄청 싫어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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