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그러던디유
아끼고 아껴도 300만원 이하로는 힘들다고유
물론 맞벌이고 제가
월 350정도는 주니께 크게 문제는 없는디
(마누라돈은 터치안해유 거짐 적금에 때려박음)
일단 지는 가게때문에 못가도 마누라가 애들데리고
기본 주 1회 외식은 하구유(야식도 자주해유. 지가 안먹어서 그렇지)
차 두대 유지
각종 보험, 공과금
애들 아프면 더들고.
옷사입히고(우리집은 택배 무덤이유)
마누라도 화장품이니 사야허고
부모님 용돈
중요한건 식비인데 저는 웬만큼 제가 대충 장봐도 한번에 20만원은 그냥 넘기던디...그것도 주마다 보고, 누구온다면 두번도 보고...
그럼 네식구 아껴 300도 빡빡혀유
참고로 저는 빵집허니께 아침 우유 점심 알바랑 먹고, 저녁도 늦게들어가서 좀 줏오먹고 끝
지차는 배달용 모닝
마누라차는 그랜져
다섯식구 밑에 글대로 230으로 산다하문
음...
마누라가 애들크문 맞벌이혀서 150이라도 보태야것네유
양심이 있으문
맞벌이 안 하시는 듯
남들 다 기본 나이키입는디
나만 지오다노입고도 행복할가유 애들이?
성인도아니고
딸 둘 있고요. 초딩들 , 수도권 아닙니다. 지방 입니다.
쇼부본거에유
매장 잘될땐 월 천이상씩 나왔는걸유
제 주머니에 들어가는것만
부모님 부양 대출 건강 등등
왜 우리집은 둘인데도 300으로도 힘들지..
그놈의 아랫도리 덕분에
300~350이 많간유
이게 세상에 이치 아닌가유 ㅋㅋㅋ
그걸 인정하면 더 없는사람보다 나은점이 보이게 되고~도와주기도하고~
없는데 있는놈과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500을 벌어도
더 있는놈만 보이니 불행하다 생각하게되고~
저혼자 외벌이로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월 천씩 마누라 가져다 주고 마누라도 자기 사업하고
딸내미 하나 있는데 .... 월 350벌어서 어떻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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