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과는 잠시 알고 지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닥 좋아하진 않았어요
출세욕과 명예욕이 센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계 진출하고 나서는 그게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예욕이 있는 사람은 적어도 이기적인 비리를 저지르거나
횡포한 정치를 펼치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게 독이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예욕이 강한사람은 후안무치 할 수 없어서
자신의 명예에 작은 흠집이 나는 것도 무척 싫어합니다
큰 흠집이 나면 차라리 자살을 택하기 쉽죠
그래서 실종소식을 듣고 걱정과 불길한 예감이 스쳐갔습니다
자살을 택한 이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저는 그의 명예심이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그는 여색을 밝히는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굳이 억측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만
얘기를 듣는 순간 제 감은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다
길게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부디 명복을 빌 뿐입니다
그곳에선 부디 상처입고 고통받는 일이 없이 평안하기를...
만약 실제로 그러한 성추행이 있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죄의 댓가를 치뤘어야 했겠지요.
그러나 자살로 생을 마감해버리면 본인은 더러운 꼴 안보면 그만이지만 남겨진 가족들은 본인이 받아야 될 수모를 그대로 받게 될텐데 이런 무책임이 어디 있습니까?
자기자신만 아는..
마! 오늘 비온다 죠온나게 배달이다
자기자신만 아는..
다만 그 선(?)을 몰라서 그렇지..
저는 지금 생각하면 그런 멘트는 어떤 상황에서 나온 얘기를 생각해서 말씀해주신지 모르겠지만.
고 박시장님 평소 말씀하시는것으로 봐서는 고 박시장님의 아재개그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실제로 그러한 성추행이 있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죄의 댓가를 치뤘어야 했겠지요.
그러나 자살로 생을 마감해버리면 본인은 더러운 꼴 안보면 그만이지만 남겨진 가족들은 본인이 받아야 될 수모를 그대로 받게 될텐데 이런 무책임이 어디 있습니까?
가족들과 지지자들은 비통하겠지만 주변을 지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 본인의 최선의 선택였을겁니다.
주변 모두가 피폐해짐을 우린 모두 보고 있쟌아요
꾸정물에 똥 담가도 티안나듯 박시장님은
엄청 괴로워했었을것같아요ㅜㅜ
너희중 죄없는자가 저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깨끗해봤자 인간세상입니다.
목숨앞에서는 뻔뻔해지셔야 했는데...
혹여 여당정치인분중 어떠한 스캔들있더라도 목숨앞에선 뻔뻔해지십시요~
좌파:스스로 지옥행
ㄹㅇ ㅂㅂㅂㄱ
물타기 오지네
이미지 실추 때문인지 진짜 성추행인지 결국 밝히지도 못함
일상인으로서의 남자였다면 성추행으로 성추행에 맞는 처벌을 받고 끝났을 겁니다.
허나 공인으로서, 서울시의 시장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 정치 생명도 끝나는 큰 문제인 겁니다.
지금 박전시장님은 돌아가신 분이며, 그 사망과 동시에 그 공인으로서의 지위도 다 없어졌습니다.
그만하시죠. 더이상 '시장'으로서의 도덕적 법적 책임으로 그를 두번 죽이지 마시죠.
심지어 그 사실관계도 '공소권없음'으로 확인할 길 없게 된 분입니다.
ㅋㅋㅋㅋ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하네..딱 봐도
사고치고 쪽팔리니 자살한거 아녀..
뭔 포장을 그리하고 난리여..
혼자 쳐 웃으면 됩니다
댓글까지 왜 ㅋㅋㅋㅋㅋㅋ
고박시장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유독 이번따라 3사 언론사보다 먼저들 나서시네요
죄도 미워하고 사람도 미워합시다 다만 밝혀진후에
인정한 꼴이죠. 떳떳했더라면 누명 벗을때까지 싸웠겠죠. 자기 자신의 명예가 달려있는데
더 큰 건데기가 대기되어 있는..
미투가 마중물로..뭔가가.
그린벨트 반대같은. 뭐..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은 빌게요.
떳떳한 일도 아닌거에..
특별시장장?.
털어서 먼지안나오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나오지도 않았는데 자살로 생을 마감 한다는건 가족이나 서울시민에게 너무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 같습니다.
원인이 있고 결과가 나오면 책임지면 되는
것을... 꼭 그리 해야만 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생각하면 차라리 죽음이 편하다고 판단을
하신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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