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다.
도쿄도는 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66명이라고 밝혔다.
도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5일 연속으로 매일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최다 확진은 지난 17일(293명)이었으나 이날로 30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이미 1만명을 돌파했다. 전날 일본 전역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795명(NHK집계)이다. 이런 추세라면 이날은 일본 전체 추가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전날 "어떻게든 더 이상 확산은 막아야 한다"며 이번주 일본 연휴 기간(23일~26일, 나흘)가능한한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일본 정부는 전날부터 국내 여행 장려책인 '고 투 트래블 캠페인' 시행에 들어갔다.
한편 일본의 유전자증폭(PCR)검사수는 지난 15일 1만6161건이 지금까지 최대치다. 긴급사태 기간 중인 4월 30일 1만108건보다는 증가했다. 이달 7일부터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일 1만건 이상이다. 다만, 아베 신조 총리의 목표치인 2만건에는 아직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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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살리고...국민은 죽이자..??
쪽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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