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삶의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故박원순시장 사건이 이해가 안됩니다.
1.변호사가 피해호소인을 추정할 수 있는 소스를 공개를 합니다.
변호인이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 피해호소인을 우리가 알 수도 없었을 텐데..
2. 어록을 쏟아 냅니다.
-> 박원순시장 조문도 2차 가해다.
= 대한민국에서 경사는 못 챙겨도 조사는 챙겨야 한다고하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우리의 문화인데요.
그걸 막는다? 글쎄요. ㅜㅜ
-> 의혹제기도 2차 가해다.
= 자기들이 주장하는 그리고 증거가 마음먹으면 누구나 조작?이 가능할 만큼의 증거를 내었고 증거로써
가치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의혹을 제기해도? 2차 가해면 본인들이 주장하는걸 다~~~ 믿어야 하는
건가요?
-> 변호인에 대한 의혹도 2차 가해다.
= 왜요? 왜일까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거 진짜 사이비 종교집단도 아니고 왜?
-> 국민이 판달할 사항이 아니다.
= 누가 기자회견을 하라고 했었나요? 1차 기자회견 때 증거가 빈약하다고 하니깐 2차 때 공개한다면서요?
그래서 기다렸더니 국민이 판단할 사항이 아니여서 공개를 못한다? 와.. 진짜 신박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한바에 따르면 성추행이라면서요? 그런데 2차 기자회견 때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참나.. 이게 여론몰이에 마녀사냥이 아니면 뭔가요?
3. 피해호소인의 주장이 맞다면?
-> 백번양보해서 피해호소인의 주장이 맞다면?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지들이 2차 가해를
운운하면서 인민재판을 할려고 하나요?
※ 비도 오고 울적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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