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49)이 방송인 김구라(50)를 공개적으로 저격한 이후 논란이 커지자 공개 사과했다.
남희석은 30일 "2년 이상 고민한 글이다", "사연이 있다", "저도 인정한다. 불쾌감을 느끼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라며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 몇몇 짬(경력)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김구라의 태도를 지적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남희석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해당 논란이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에 다시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일리있는 지적"이라며 공감하기도 했지만, '공개적으로 동료를 저격해놓고 안 부끄럽나'는 지적도 있었다.
이같은 지적에 남희석은 "죄송하다", "사연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응원합니다.
진짜 저면상 좀 안봤으면
TV에 면상보는것도 짜증나구만...
마치 사과한것처럼 쓰나
난 남희석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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