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토막 : (근데 실화인지도 몰라. 갑자기 김정은 놈 태도가 변한 거 보면 이 유머가 실화 맞을 거야 ㅋㅋ)
어느 날, 김정은이가 지방순시를 갔는데 우연히 들른 그 마을에서 제일 잘 사는 집을 보고 거기 들렀다.
그 집 아이 : 누구십네까??
김정은 : 이 집을 이만큼 잘 살게 해준 사람이다. 부모님 있냐?
그러자?? 그 소릴 들은 아이, 자기 엄마를 부르면서 뭐라 했을까??
"엄마~ 남조선으로 넘어가 탈북한 삼촌 오셨어!! (탈북자들이 남한 넘어가 북한가족에게 돈부쳐. 이 집도 그래서 잘 사는 집이라서)"
이래서 그랬대 ㅋㅋ
그 이유인즉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자꾸 우리와 친하면 친할수록 요새 북한내부에서 [김씨조선의 김씨수령 놈들의 퇴진요구 밎 사회불평]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이다.
"남조선은 저렇게 잘 사는데 왜 우린 이렇게 못 사느냐? 같은 민족인데 다른 이유는 없다. 우리 수령이 정치를 잘못하기 때문이다."
"남조선이 드디어 일본을 제치고 동양 제 1선진국이 되었다. 그런데 우린 끼니를 걱정하고 사니, 차라리 이 북조선을 남조선에 넘겨라. 독일식 통일해서 우리도 흰쌀밥에다 고깃국 실컷 먹고 살자."
"남조선은 올림픽에다 월드컵까지 했고, 그 대회에서 세계 4강까지 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때, 우린 맨날 빌빌대는 거 보면 짜증난다. 차라리 남조선에게 이 나랄 줘서 한 나라가 되면, 남조선의 스포츠가 더 올라가서 세계 1, 2위를 다투는 미국이나 중국과 맞먹는 나라가 될 것이다."
"남조선으로 탈주한 가족이 있는 집은. 요새 대북제재에 코로나제재 속에서도 아주 잘 먹고 잘 산다. 남조선이 얼마나 잘 살면 저렇게 많은 돈(실은 많은 돈이 아니지만 환율에 의해 북한에선 엄청 많이 돈이 되기 때문에)을 보내오느냐?? 요샌 한라산줄기(남한관련집안)이 백두산줄기보다 백배 더 낫다~!!"
요새, 이처럼 공공연히 외치는 북한주민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김정은과 김여정도 눈뜬 장님 당달봉사에다 청맹과니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 위기의식을 못 느꼈을 리 없다.
그래서 이 나라와 [결별]을 선언하고 싶다. 가깝게 지내면서도 인민생활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건 [이 놈들이 지들 부귀영화와 호의호식만 지키느라 인민들 생활을 전혀 신경 안쓰고 남조선 지원에도 힘을 안 쓰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인민들이 눈치챘기에...
하다못해, 결별을 선언하고 인민생활이 계속 나빠지면 이럴 수라도 있잖아??
"장군님(김정은)은 인민생활을 위해 아시아 최고 부국(정말이다. 재작년부턴 우리가 일본 제치고 드디어 동양 최고 부국이 됐다. 아직도 일본이 1위인줄 안다면 그 착각 이 시간부로 당장 끊어라)인 남조선에 식량과 물자를 보내달라고 사정하시고 계신데, 구두쇠에다 미국 눈치만 보면서 우릴 경제난으로 붕괴시켜 멸망시키려는 남조선 대통령과 정치인들 때문에 나라가 게속 나빠진다"
는 핑계로 당분간은 북한체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런다!!~
빙신 김씨 일가 놈들!!~ 어디 그런다고 지네 체제 폭싹 무너지는 걸 피하나?? 시간이라도 조금 벌어보려고 별 야비한 수작 저질 생각 다 해대네...!!
이번 일로 유일하게 물자 보태주던 주변국인 중국조차 이젠 전쟁도발로 지들 지원을 딱 끊을텐데... 지 무덤 오히려 더 빨리 파게 된 것이나 아닌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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