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설계사가 저렇게 말하는 것은 월 수익을 떠나서 저 사람이 미래에 대한 저축이 하나도 이루어지는게 없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설계사들은 대부분 저걸 안좋게 볼게 뻔한게 그 들은 미래에 대한 준비에 비중을 좀 크게 놔요. 적어도 내 수익에 50%정도는 저축을 기본으로 보죠. 630만원에 50프로면 좀 적게 잡아 300의 저축은 일단 해놓고 나머지 330으로 생활을 하게끔 재무설계를 짜주는데, 그들이 볼때는 당연히 저축이 되는게 하나도 없으니 불안하다고 보는거죠. 저 집도 어쨌든 융자라는게 빚을 내서 구매를 한거니깐요. 당장의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수익이 없어지면 그때도 아파트 대출을 저축으로 볼 수 있을까요? 당장 다음 달에 내야 할 빚으로 보겠죠. 순수한 저축은 내가 수익이 없어도 불이익 당하는게 없죠. 수익이 없으면 그냥 저축을 못하는건데, 대출은 수익여부를 떠나 무조건 상환을 해야하며 그러지 못할시에 내 삶의 지장을 줍니다. 미래에 살면서 정말 큰 돈이 나가야할 순간이 있을텐데 저 설계의 주인공은 저축이 하나도 없으니 목돈이 나가야 할 순간엔 어찌될까요? 결국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니 불안하다는거죠. 저도 저 정도 수익은 안정적이게 벌었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월수익이 일반인 월급 수준의 수익이 줄었습니다. 그 비용이 거의 저축으로 나가던거라서 현재 개인연금만 꾸준히 내는 상황이고 목돈 저축은 잠시 멈춘 상황이에요. 저축은 못해도 빚은 생기는 상황이 안오는거죠. 특히나 저 처럼 장사하는 사람은 월수익이 월급처럼 정해진게 아니라 불안하니 저축비율 높히는건 진짜 필수에요. 저도 친구가 재무설계법인을 운영해서 도움을 받아 한번 정리한거에요. 그거 아니었음 지금 빚에 시달렸겠죠...이제 30살이지만 이미 그런 삶은 20대때 충분히 겪어봐서 저 재무설계사 말이 저는 공감이 갑니다. 미래에 대한 저축이 없이 한달 벌어 한달 생활하는 하루살이 인생이 결코 안정적이다라고 볼 수 없는거죠.
대출은 집 관련이고 원금도 갚고 있다면 사실상 저축이라고 봐야함
재무전문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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