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28323
"오늘이 광복절 다음날이잖아요. 제가 오늘 욱일승천기 그려진 옷을 입고왔다면 역사적 맥락을 모르더라도 절 본 한국인들은 화가 나지 않겠어요?" (멜 왓킨슨)
"샘 오취리가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지 말았어야 해요. (인종차별) 비판의 흔적들도 다 지운 거예요. 또 그가 물러서니 다른 사람들이 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더 어려워졌고요." (브래넌 클리블랜드)
두 사람은 모두 흑인입니다. 우리 눈엔 이방인이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좋아합니다. 멜 왓킨슨(39)과 브래넌 클리블랜드(29)는 서울에 온지 각각 7년째, 5년째입니다. 특히 왓킨슨은 단일 문화 국가였던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점차 변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랬던 그들이 '이건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화나게 만들었을까요?
논란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흑인 분장을 한 고등학생들이 이른바 '관짝소년단'으로 인기를 끈 아프리카 가나 장례식 문화를 패러디한 모습입니다. 얼굴을 검게 칠한 학생들의 사진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국내 누리꾼 대부분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죠.
하지만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9)는 지난 6일 소셜 미디어에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하나"라며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죠. 그가 교육 문제도 언급하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6일 국내에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흑인 6명과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을 지적한 뒤에 이를 사과해야 할 정도로 주변의 압력을 받았어요. 그걸 지켜보는 일도 비극이었죠."(브라이언 윌리엄즈)
논란이 거세지자 샘 오취리는 하루 만에 글을 삭제한 뒤 사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적힌 옷을 입고서요. 한국에서 6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는 브라이언 윌리엄즈(40)는 그의 행동을 보고 ‘비극적’이라 표현했죠.
밀실팀이 만난 6명의 흑인은 샘 오취리가 사과한 것에 공통적으로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사과로 끝날 게 아니라, 문화적 다름을 말로 풀어가는 과정이 필요했다는 건데요.
한국에서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6년째 일하고 있는 메리 윌슨(40)은 "다른 문화 이해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순간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고요. 클리블랜드는 “샘 오취리가 게시글을 지우면서 비판의 흔적이 없어졌고, 다른 사람들이 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인종차별 비판 자격 따지는 건 옳지 못해
한국서 없어지지 않는 '흑인 희화화'
"혐오 표현, 의도 아닌 결과를 봐야"
'재미로 한 거지 비하할 의도가 없어보인다.'
기사가 길어서 중후반은 제목만 붙였습니다
물론 중앙일보는 이슈화 시키기위한 목적밖에 없기에 제목이 낚시성 쓰레인점 참고해주시길
그런데 단기유학(1년 혹은 어학연수 한한기) 이라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인들만의 respect와 political correctness 문화가 있습니다
실제 미 민주당의 텃밭이자 미 연방중 가장 영향력이 큰 뉴욕주,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특히 인종차별이나 성별차별에 대해 pc를 적용시켜왔습니다
다종목 문화이기 때문에 장난으로 삼지말고 항상 상대방의 스탠스에서 적반하장을 해보라는 좋은 의미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미국 정치의 아킬레스건이 되버렸죠
저걸 따라한게 한국의 개독, 메갈, 게이 들입니다
그런데 평범한 한국인들에겐 블랙페이스가 어떤 모욕인지 잘 와닿질 않습니다
저게 인종차별이 된다는걸 알 수가 없으니까요
문제는 샘오취리는 한국에 체류하며 그 간격을 알면서
고의적으로 트위터에 영문으로 한국교육수준이 racism 이라고 공격해놓고
사과문은 외국인들이 인식못할 한글로만 던져놓고
바로 cnn 인터뷰에는 마치 인종차별 투사처럼 지껄여서
한국인에 대한 국제적 어그로를 끌었다는 점이 괘씸한거였는데
이젠 중앙일보에서도
저런 듣보잡 체류자들의 의견을 다수인것마냥 싸질러놨네요
한국이 너무 인권중시 하다보니
주제파악 못하는 개새끼들이 우후죽순 하는듯 합니다
"인종차별 비판 자격 따지는 건 옳지 못해
한국서 없어지지 않는 '흑인 희화화'
"혐오 표현, 의도 아닌 결과를 봐야"
이 말은 맞다고 생각함. 특히 마녀사냥 몰이는 가장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고...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가해자고 흑인들만 피해자인 것처럼 써있네.
기자가 명예 흑인임?
그리고 572 대한민국 티셔츠 입고 출국해서 bbc 인터뷰로 구차한 변명만 늘어 놓으며 한국 인종차별 인식 심어 놓고 지는 피해자 코스프레 했는데?
일을 자꾸 키우는 이유는 뭐며
이걸 기사화하는 저 기레기의 의도는 또 뭐지?
욱일기와 비교? 하!!
그러니까 니들을 노예로 만든 미국 가서 인종차별 외치고
투사되면 한번 너의 의도란 걸 생각 해 본다고!
우리도 니덕에 흑인의 동양인 비하 역사를 알게된 건 땡큐다 이 ㅅㅋ 야
중앙일보가 평등이나 인권이나 타문화존중 이딴거에 관심 있던 적 없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