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사니까 진료 받는데 아무런 불편함은 없는데
솔직히 읍내에도 없는 과가 수두룩한데
읍내 내과는 만능이다 모든 진료를 다하지
내과 치과 한의원이 베이스고
나머지는 없눈읍이 많은
얼마전에ㅜ단양 갔는데 요로결석 같아서 병원가려는데
단양군 자체에 응급실이 없음
그래서 비뇨기과 찾눈데 비뇨기과도 없음
제천시까지 나가야 있음...
방송보니까 의료수가 어쩌구 하던데
병원비 신경 안쓰니까 최소 읍내에 병원 하나씩은
있으면 좋겠더라
건강보험료 회사에서 반 내주는거 맞나?
보험료 더 내도 상관없으니 시골 읍내에 병원좀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소아과 간다고 버스 두번타는 아줌마들보면
점 그렇다
예를들어 지방 의사면허 제도만들어서 전라남도 전용 의사면허다 쳐봅시다.
완도에 개원할까요?
죄다 광주로 가거나 (광주는 전남이 아니라서 안된다면) 광주 주변 행정구역만 전남인 사실상 광주 생활권 지역에만 몰려가지 않을까요?
완도에 소아과가 필요하다면 완도의 소아과 수요를 생각해보고 완도 중심지에 소아과 개원시 하루에 10명은 오겠다 20명은 오겠다 생각이 든다면 그정도만 진료해도 의사들이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수입은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가 같이 필요하죠.
완도에 개원하면 간호사 월급주고 의사가 한 200번다 하면 어느 미친 의사가 개원하겠습니까.
문제는 지금 파업하는 사람들 절대 시골로 안오죠
시골 병원의사가 돈은 더 잘 벌껄요 ㅎㅎ
항상 사람들 꽉차있으니
돈은 많은데 인프라 없는 시골에서 생활하라니까
안올려고 하죠 ㅎㅎ 젊으면 젊을수록 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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