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DIMF 뮤지컬 스타’에는 본격적인 오디션이 시작됐다.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예선에는 62팀이 진출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민우혁, 김소현, 마이클 리,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SBS ‘스타킹’ 뮤지컬 신동으로 나왔던 정연우를 시작으로 심사를 시작했다.
여러 무대를 거쳐 이날 방송 말미에는 한복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오른 18세 이탁수가 등장했다. MC 김일중은 “SNS에서도 스타, 아버지도 스타”라고 이탁수를 소개했다.
이탁수는 “아버지는 배우 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아버지가 이종혁이라고 밝혔다.
“아빠가 배우라 부담은 없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탁수는 “저는 그냥 ‘이탁수’로 나왔기 때문에 부담은 별로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탁수의 무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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