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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사진 속의
중국 소녀의 이름은 치엔 홍옌입니다.
2000년 4살이었던 소녀는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절단되었고 너무나 가난한 나머지 더 이상의 치료를 해주지 못하고 소녀의 할아버지가 농구공을 매달아 주었습니다.
어린 소녀는 나무로 만든 손잡이로 그의 상반신 전체를 지탱해 걷는 방법을 배웠으며 농구공은 그녀가 균형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소녀는 쉴 때를 제외하고 농구공 위에 있었고 이 때문에 윈난 지역에서는 그녀를 '농구공 소녀'라 불렀습니다.
그녀는 가난 때문에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결국 스포츠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장애인 수영팀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다리가 없기에 물에 뜨는것 조차 불가능해 보였으나 결국 소녀는 2009년에 중국 국립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1등을 하는 기적을 선보였습니다.
어떤 선생님에게도
배우지 못한 큰 가르침을 준 이 소녀야말로 모든 사람의 스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리우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할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모두에게 꿈과 희앙을 선사하는 멋진 소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낙천적이면서 불굴의 의지까지 존경스럽습니다
http://en.people.cn/n3/2016/0924/c90000-91192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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