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억해뒀다가 집에가서 체크해봐야 될 것인데, 보면
남의 말 잘 끊는 사람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사람
남이 안좋은 말을 하면, 훈계하려는 인간. 입막으려는 인간.
이런 사람들일수록
뭔가 큰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 어떤 강박증이 있거나, 아니면 눈이 너무 높거나,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는 인색한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좀 높은 것 같다.
세상이 내가 100% 옳은 것은 아니며 나도 잘못보고, 잘못들을 수 있다. 이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
세상이 밝은것만 있는 게 아니고 어두운것, 안 좋은 것도 있다.
그게 싫다면, 자기 방에 들어가서 다 끊고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또한가지 더 볼 점은, 누가 저런 특징을 보인다면 그 사람 굉장히 이기적이거나, 성격 급한 인간일 수도 있다. 그럼 내가 좀 조심해야지.
그런 사람이 일하다가, 아니면 점심 때 사적인 얘기나 재미있는 이야기 하는데, 적당히 동조하고 형식적 대답만 해야지, 휘둘리면 안된다. 동조하거나 답하고도 나중에 욕을 먹게 된다.
의외로 방심하다 여기에 잘 낚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 그랬네 어 그랬네 끝. 이 정도면 된다.
일단 업무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말을 최대한 많이 안하는게 좋다. 덜 하는게 좋다. 말은 취소가 어렵다. 누구와 대화하다가 누가 저런 특징 보인다면, 집에 가서라도 한 번쯤 생각해보고, 짚고 넘어가야 된다. 어떤가, 어땠는가를.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사람 ===> 따박따박 이따위로 말하면서 말 끊지 말라고? 너 말투나 신경써
남이 안좋은 말을 하면, 훈계하려는 인간. 입막으려는 인간. ==> 남이 안좋은말을하면 닥치라고 보통하지 않냐? 듣고있어?
여태 보고 느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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