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모친이 생선장사
추운 겨울 다 못 판 생선때메 육교
밑에서 저녁늦게까지 오돌오돌
떨 때,검은 승용차 한 대가 스르르
이 추운데 집에 안가십니까?
아,아직 다 못 팔았어예?
다 주이소 다라이통째로...
울 어머이가 생선 팔아서 내 키았심더...어서 드가이소
그러면서 생선값의 몇 배를 지불하던 사연
니도 커서 남 어려븐거 도와주고
갚아주고 살아라
난,하늘에서 천사가 내리온지 알았따
자식이 되어 얼굴한 번 본적없는 천사가 고마워 가슴깊이 새긴 말
10년전 쯤 전봇대 밑에서 귤 파는 할무이 보고 그 때 천사얘기가 생각나
할매요 다 주이소 11박스
차에 싣고 길을 잘못 들어 본의아니게 다시 그 전봇대를 지나는데...
할머니는 다시 귤박스를 갖다 놓고
팔고 계시고..ㅎㅎ
어릴 때
모친이 생선장사
추운 겨울 다 못 판 생선때메 육교
밑에서 저녁늦게까지 오돌오돌
떨 때,검은 승용차 한 대가 스르르
이 추운데 집에 안가십니까?
아,아직 다 못 팔았어예?
다 주이소 다라이통째로...
울 어머이가 생선 팔아서 내 키았심더...어서 드가이소
그러면서 생선값의 몇 배를 지불하던 사연
니도 커서 남 어려븐거 도와주고
갚아주고 살아라
난,하늘에서 천사가 내리온지 알았따
자식이 되어 얼굴한 번 본적없는 천사가 고마워 가슴깊이 새긴 말
10년전 쯤 전봇대 밑에서 귤 파는 할무이 보고 그 때 천사얘기가 생각나
할매요 다 주이소 11박스
차에 싣고 길을 잘못 들어 본의아니게 다시 그 전봇대를 지나는데...
할머니는 다시 귤박스를 갖다 놓고
팔고 계시고..ㅎㅎ
형이 용돈 쏜다
모친이 생선장사
추운 겨울 다 못 판 생선때메 육교
밑에서 저녁늦게까지 오돌오돌
떨 때,검은 승용차 한 대가 스르르
이 추운데 집에 안가십니까?
아,아직 다 못 팔았어예?
다 주이소 다라이통째로...
울 어머이가 생선 팔아서 내 키았심더...어서 드가이소
그러면서 생선값의 몇 배를 지불하던 사연
니도 커서 남 어려븐거 도와주고
갚아주고 살아라
난,하늘에서 천사가 내리온지 알았따
자식이 되어 얼굴한 번 본적없는 천사가 고마워 가슴깊이 새긴 말
10년전 쯤 전봇대 밑에서 귤 파는 할무이 보고 그 때 천사얘기가 생각나
할매요 다 주이소 11박스
차에 싣고 길을 잘못 들어 본의아니게 다시 그 전봇대를 지나는데...
할머니는 다시 귤박스를 갖다 놓고
팔고 계시고..ㅎㅎ
형이 용돈 쏜다
모친이 생선장사
추운 겨울 다 못 판 생선때메 육교
밑에서 저녁늦게까지 오돌오돌
떨 때,검은 승용차 한 대가 스르르
이 추운데 집에 안가십니까?
아,아직 다 못 팔았어예?
다 주이소 다라이통째로...
울 어머이가 생선 팔아서 내 키았심더...어서 드가이소
그러면서 생선값의 몇 배를 지불하던 사연
니도 커서 남 어려븐거 도와주고
갚아주고 살아라
난,하늘에서 천사가 내리온지 알았따
자식이 되어 얼굴한 번 본적없는 천사가 고마워 가슴깊이 새긴 말
10년전 쯤 전봇대 밑에서 귤 파는 할무이 보고 그 때 천사얘기가 생각나
할매요 다 주이소 11박스
차에 싣고 길을 잘못 들어 본의아니게 다시 그 전봇대를 지나는데...
할머니는 다시 귤박스를 갖다 놓고
팔고 계시고..ㅎㅎ
두봉지 다 달라고
돌아가는 길에 그자리 보니 다시 두 봉지가.. 있더라는 -_-
세금내고 장사합시다
헛헛...
아들뻘이지만
존경할께
고등학생 용돈이 이틀치 2만원이면...ㄷㄷ
왜냐면 저분은 저희 할머니거든요.
어떤 분들인지 안봐도 알겠구나
착하다 착해
알던 동생이 전화하더니 합석해도 되냐고...
일단 그래도 된다고 했더니만 오긴 왔는데...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팔고있는 파를 사들고 옴...
자기는 집이 머니깐 나보고 가져가라고... (알던 동생 집이 대전...)
그거 들고 집에 들어갔는데...
술 먹고 온다던 놈이 왠 파를 들고 나타났으니 어머니가 이게 뭔 파냐고 여쭤보셨고...
아는 동생이 지하철 할머니한테 샀다고 말씀드리니...
이런거 물건 안좋은거 어디서 주워다가 파는 사람들 있는데 이걸 왜 사냐고... 한마디 하셨다가...
아는 동생이 여자애라고 말씀드리니 마음씨가 참 착한 애라고 급 칭찬 하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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