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레슬링과 헐리우드, 2체급을 모두 석권하고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남자 The Rock드웨인 존슨입니다.
972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고, 그의 집안은 다양한 인종의 피가 섞여있죠. 그의 외조부는 하와이의 사모아 부족이며 그의 아버지는 흑인입니다.
그래서인지 더락의 외모를 보면 두 인종이 절묘하게 섞인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의 외조부와 아버지는 유명한 레슬링 선수였고 더락도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레슬러의 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쇼맨십을 따라갈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미국전역을 강타하며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슈퍼스타가 된 그는 학교를 다닐때부터 타고난 피지컬로 미식축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그가 15살때에는 이미 웬만한 성인의 피지컬을 소유한 것을 볼 수 있죠. 미국의 미식축구 명문인 마이애미 대학에 장학금까지 받고 입단을 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주전경쟁에서 밀려나게 되고, 대학 졸업후 프로팀에 입단하지만 두달만에 제명당하게 되었죠.
이때부터 그는 가업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하고,프로레슬러였던 아버지에게 레슬링을 직접 배우고 미국의 프로레슬링 WWF에 들어갑니다.
처음에 그는 '락키 마이비아'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합니다. 하지만 자극적인것을 원했던 WWF팬들에게 그의 호청년 캐릭터는 비호감을 사게 되죠. 그는 이후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바꾸는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름은 더락으로 바꾸고, 말투는 흑인식 슬랭을 섞어 말하고 자신만의 시그니처 유행어를 만들기 시작했죠.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싹 바꾸는데 성공한 더락의 인기는 이때 부터 시작되는데요. 그렇게 WWF의 아이콘 같은 존재가 되었죠.
그 인기를 몰아 광고를 여러편 찍기 시작하다가 영화계까지 발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영화계에 들어와 찍은 그의 첫 데뷔작은 미이라2 였습니다. 바로 그 다음 미이라2에 연장선이었던 스콜피온 킹에서 주연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는 아놀도 슈왈츠제네기 이후로 부재중이었던 근육질 캐릭터 자리를 한번에 꿰차게 되는데요.
링에서의 닉네임이었던 더락이라는 이름은 버리고 자신의 본명 드웨인 존슨으로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되죠.
많은 영화관계자들과 평론가들은 그에게 이제 근육질 캐릭터는 이제 안된다며 근육의 양을 빼라고 조언하죠.
하지만 드웨인존슨은 더 열심히 운동을 해 어마무시한 근육을 만들고 말게 되는데요. 당시 영화 평론가들이 지적했던 근육질 몸매는 지금의 몸에 비하면 흡사 멸치처럼 느껴질 정도이죠.
그의 첫 성공적 주연 데뷔작 스콜피온 킹 이후로 4년간 그의 영화 성적은 비참했습니다.
게임플랜
액션영화만 계속 찍다가 가족영화 게임플랜이 성공하게 되면서 그는 A급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그 이후 분노의 질주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가장 탐내는 배우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분노의질주 시리즈
실제로 현재 그의 편당 출연료는 평균 400억원에 달해 이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크루즈의 출연료를 뛰어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되었으며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도 이름을 올렸죠.
스타들을 잘 쓰지 않는 애플에서까지 그를 시리 광고에 쓸 정도였으니 대략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이 가죠.
2011년 분노의 질주 5가 대박을 치면서 한해동안 350억원을 챙기고 그 이후도 매해 350억에서 50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과 17년도에는 1년에 무려 700억원씩 수입을 가져가고 있다고 하죠. 그의 수입에는 영화 개런티 뿐만 아니라 언더아머등의 광고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언더아머가 아디다스를 제치고 미국 2위가 된 배경에는 스테픈 커리와 더락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죠.
거기에 더락은 자신이 직접 앤터테인먼트 회사 '7벅스'를 차리기도 했죠. 회사 이름이 7벅스가 된데에는 그가 미식축구 프로팀에서 2달만에 짤리고 그의 전재산이 7달러 밖에 남아있지 않았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드웨인 존슨의 재산을 얼마나 될까?
한때 7달러가 전부였던 그의 재산은 현재 3,000억원 이상입니다. 1년 수입이 평균 500억씩 가져가는 만큼 그의 씀씀이도 보통이 아니기로 유명한데요.
더락은 각종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그 중 롤스로이스에 레이스 쿠페 버전을 소유하고 있는 그입니다.
롤스로이스는 원래 영국의 귀족들이 타는 차로 기사에게 운전을 맡기고 뒷자석에 타는 차입니다. 최근 부자들과 셀럽들이 롤스로이스를 직접 운전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맞춰 스포티한 버전을 내놓은 것이 바로 레이스 쿠페이죠.
6600cc 12기통 엔진을 단 이차는 623HP를 자랑하며 미국내 가격은 약 3억 5000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음 차는 맥라렌의 650S입니다. 맥라렌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데는 뼛속까지 진정한 슈퍼카라는 평가 덕분인데요.
3.8리터 8기통 엔진에서 65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에서 100km 까지는 불과 3초면 간다고 하죠.
미국내 가격은 레이스와 비슷하게 3억 6000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그가 가지고 있는 진짜 컬렉션이라고 볼 수 있죠.
먼저 파가니 와이라 입니다. 파가니 존다의 후속작 와이라는 에어백이 없어 일부국가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았던 파가니 존다를 업그레이드 해서 만든 모델이죠.
거의 모든 공정이 수작업을 통해 이뤄지고, 최소 1년전부터 사전예약을 해야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모델은 약 10억원에서부터 시작하는 모델입니다.
드웨인존슨은 특별제작을 해서 15억 가량을 주고 이 차량을 주문했다고 하죠.
마지막으로 드웨인 조는의 슈퍼카의 종결 라페라리입니다. 고든 램지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차는 전세계에 499대 한정으로 판매되어 돈이 있어도 구입할 수 없는 차로 유명하죠.
원래 판매가는 20억이었지만 중고가의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50-60억에 거래되었다고 하죠.
이외에도 그는 포드의 픽업트럭, 머스탱, 캐딜락의 에스컬레이트 같은 소소한 차량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통 영화촬영이 없을때에 플로리다 저택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위대한 개츠비가 살았을 것 같은 이 저택은 6개의 베드룸, 7개의 욕실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수영장은 물론 개인영화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공간중 그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은 뒷뜰에 있는 바로 이 건물이라고 하죠.
이 건물안에 자신만의 짐을 갖춘 존슨은 매일매일 엄청난 시간을 보내며 몸을 키우고 있다고 하죠.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집의 가격이 약 37억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압구정 현대 아파트 50평대의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편이죠.
또 그가 영화촬영이 있을 때는 말리부 근처에 있는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인테리어를 갖춘 이 2층짜리 집 또한 바다가 보이는 야외수영장, 영화를 조용히 감상 할 수 있는 영화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집의 가격은 약 55억원이라고 하죠.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84524&memberNo=384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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