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옷을 벗은 양검사가 더 이상 모녀의 죄악을
덮어주는 방패막이가 어렵다고 본 줄리.
다시 르네상스에 나가 잘나가는 윤짜장을 꼬셔
양검사와 5년동안 동거하던 아크로비스타에서
층만 바꿔 새출발 동거에 들어감.
그러던 중, 르네상스 회장 몸종 시절 허락받아
호텔 로비에서 연습해온 전시기획 일을
본격적으로 하여 협찬금 먹을 계획을 짬.
제대로 된 경력도 없이 대뜸 코바나컨텐츠라는
전시기획사를 차려 어디서 꼬셨는지
김범수 아나운서를 상무로 앉히고
비즈니스와 연애를 동시에 즐기며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민.
줄리엄마와 김아나운서 엄마가 사돈처럼 만나
둘이 살 집까지 알아보고 다녔다는 증언이 있음.
발넓은 김 아나운서 덕에 삼성 일가까지 소개받고
미술 전시계의 신데렐라가 됨.
그러나 결국 자신의 문제 많은 앞날에 쓰임새는
막강한 권력의 검새가 나을 것으로 판단, 짜장으로 낙점.
짜장의 동거 소문이 검찰청에서 문제되자 이들은
화들짝 놀라 3일만에 부리나케 결혼하여 무마시킴.
장자연 사건 등 캥기는 게 많았던 신문사 사주들도
짜장한테 잘보이려 연합뉴스, 국민일보, 한국일보 등이
앞다퉈 줄리 전시 주최해주고,
아무 경력도 없는 신생 회사가 유치할 수 없는
세계적 거장들의 전시를 이재용 문제로 골치 아픈
삼성이 대신 해외에 개런티해서
그 어마무시한 전시를 끌어다주었으며,
김범수 아나운서 얼굴로 홍보하는 등
짝짜꿍이 잘맞아 대기업 협찬금 수십억을 땡겨
줄리 재산이 갑자기 수십억으로 불어남.
그 뿐이 아님.
꾼들에게 주가 조작시키고, 줄리라는 개인에게
대기업에도 잘 안해주는 주식을 원가보다 싼 헐값에
매각하여 엄청난 이윤을 챙기게 한
도이치 모터스 코리아 회장과도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 함.
모친의 신안저축은행 수백억대 잔고 증명 위조는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끌어들인 사기범
(르네상스에 주류를 공급하면서 알게된
주류 수입사 대표)을 시켜 한 것임.
원래 줄리는 어려서부터 끼를 부리고 다녀
여친은 없고 남자애들만 끌고다녔다 함.
남편 죽은 후 계속 남자들 바꿔가며 동거해온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일 가능성이 농후함.
르네상스 나이트에서 일할 때도 수없이 많은 남자들을 사귀어
윤짜장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온 여친들이
전혀 없는 희안한 신부였다고 함.
(창피해서 하객을 사지도 못했던 모양)
윤뚱이 검찰청장까지 오르자 특유의 싸늘한 미소를 짓는 줄리.
급기야 남편을 댓통 만들기 위해 사기 전문 엄마와
무당들을 찾고 다녔으나...
오늘날 쪽박신세가 가까워오고 있음.
최근에 그녀는 중남미로 다니며 수없이 땡긴돈들을
묻으려 다닌다는 소문이 있고,
홍만표 검사와, 김충식이라는 남자와 동거했던
그녀의 모친은 또다른 연줄을 찾으려는지 줄리처럼
모 대학 최고위과정을 비싼돈 내고 다니고 있다 함.
이번에 겨우 정직 2개월로 윤짜장 일당은
가슴 쓸어내리고 있겠으나 하늘과 국민이
용서치 않을거임.
공수처 1호 수사를 통해 짜장의 비위 사실은
줄줄이 사탕으로 끌려나와 철창으로 일단 가게 되어
변호사 개업도 힘들거라 봄.
형을 살고 나오면 그동안 꿍친 특활비로 마스크 끼고
모히또 마시러 가지 않을까..
줄리년은 같이 번돈 절대 내놓을리 없을 테니
지가 꿍친 특활비 밖에 없을 거라고 봄.. ㅎ
출처 82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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