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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는 동일성님 딸 빈이의 친구. 즉 남의딸임
해산물 진짜 좋아하나보다^^
이쁘고 귀엽긔..... 이렇게만 크거라~ ㅎㅎ
이유가 편식하면 엄마한테 뒤지게 혼나서...라죠?
모유랑 이유식이랑 해서 면역체계 어느정도 성장하고 장내 유산균들이
자리 잡을 즈음해서 독성이 없는 이유식들로 하나하나 적응 시켜요.
그게 진행 되면 이제 님이 말씀하신 편식잡기로 들어가면서 식재료 고유의
거부반응에 대해 면역을 더 높힙니다. 알러지는 결국 체내 면역반응이
특정 성분에 대해 과하게 발생하는 거니까요.
서양은 애기가 목에 안 걸리고 쉽게 먹을 수 있게 하고 영양성분은
고려해도 식재료 궁합이나 독성은 잘 신경 안 쓰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복숭아...우리는 돐 지날 때까지도 못 만지게 하죠.
먹이는 것도 씨랑 붙어 있던 부분은 도려내고 중간에 과육만 스푼으로
긁어 먹이면서 조심 합니다. 껍질과 씨 모두 애기에게 안 좋다구요
그것도 어릴 때 부터 바닥과 닿아있는 생활이라 그렇지,
애기 관리, 특히 먹이는 거는 엄청 깐깐하게 먹였어요.
지금 할머니 말고 증조부님들 살아계시면 물어보세요.
말로는 이거저거 막 먹였지....라고 하셔도 당신들이 먹을 수 없는 건
안 먹였어요. 고령자가 먹는 음식은 애기 음식처럼 독성이 적어야 하거든요.
물론...기본적으로 물이 순해서 분유 먹을 때 물 부작용은 안 생기죠.
애기들 첫 알러지가 물 반응입니다.
이건 몇살때까지 이건 안되고 (전 잘모름)ㅡㅡ 음식 가리면서 먹였습니다
울 딸도 광어회 진짜 잘 먹음
저런 딸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이뽀♡
조만간 아부지가 끼니때도 아닌데 이유 없이 빵 먹이면 '오늘 횟집가나?' 생각하겠네요..ㅎ
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하더라고요 ㅎㅎ
회종류 무지좋아합니다.
코로나로 얼집도 자주안가고 하니 요즘 비만이되어가네요ㅡ.ㅡ
회,고기 밥 다잘묵네요.
못먹는게 없어요 아 등골아 ~~~~~
신랑은 어따 버리고 애비하고 친구랑 같이 처먹냐???
신랑도 챙겨줘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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