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에 이어 이번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26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길을 걷다가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 등을 부딪혔다.
이후 노엘과 해당 운전자 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두 사람은 서로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폭행 사건"이라며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노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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