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업체마다 자기들의 방식이 있습니다. 사람이 대상자를 직접 상대할 수도 있고요. 기계음이 대상자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유선과 무선의 비율도 다 다르고요. 오전에 수집을 할지. 오후에 수집을 할지. 오후라도 이른 저녁이냐 늦은 저녁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몇 명을 기준으로 마감을 할지도 다르고요. 여기서 제가 의문을 가지는 건 이겁니다.
각 세대별로 정치 고관여층이 있습니다. 그 비율의 차이가 존재하고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60대 이상은 적극 지지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여론조사 전화도 잘 받을 거고요. 그렇게 되면 60대 이상 혹은 70대 이상의 할당량이 차 마감이 되겠지요. 그럼 이 분들이 60대 혹은 70대의 여론조사에만 응답하겠냐는 거에요. 이 노인들이 20대 혹은 30대로 여론조사에 응답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여론조사라면 목소리로 알아챌 수 있으니 쉽지 않겠지만 기계음이 사람을 상대한다면요?? 저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보고 있어요. 제가 60대나 70대의 연령으로 예를 들었지만 30대 40대 50대의 연령도 정치 저관여 세대인 20대로 속이고 여론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는 거에요.
당신이 20대고 결혼도 어렵고
평생 집을 살 수 있는 방법도 없는데
지금 기분 좋다고 춤추고 다니겠습니까?
지금은 사람이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더 큰겁니다.
세계적인 경기문제인지 원인파악은 생각도 없고 당장 힘들면 현정부 탓인가?
잘못된 부분을 명확히 파악도 하기전에 일베들 나팔소리에 동조하는게 현재 수준이지 그러니
발전도 없고 다람쥐 챗바퀴 아닌가?
좋은거 맛있는거는 알고 돈도알고 편안한거는 너무도 잘 아는데 쪽팔려서 힘든건 하기싫어 노력도 귀찮아
한예를 들면 지금 2~30대 중 첫차는 수입차나 대형 세단을 선호하고 국산 소형차는 안중에도 없다는것만 봐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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