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쥐구멍만하지만 동네에서 자그맣게 술밥집
하는 자영업자임. 동네장사라는 특성을 이용해
친분, 정 등 하찮은 감정 이용해 근근히 외상
해먹는 인간이 하나 있었음. 그 인간에게 어떻게
외상을 주지않고 즉각 결제할까 늘 고민이었는데
그러던와중 뉴스를 보더니 청와대 놈들
지들도 다 해먹고 LH 말단만 꼬리자르기 한다고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그러더니 으휴 빨x이
새x들 이지랄 하는거임. 속으로 아~ 슈발 이거다
싶어서 나는 "나쁜 빨x이놈들. 저런 빨x이들이
밥먹고 외상이나 하고 돈떼먹을걸요. 안그래요?
이렇게 물어보니(본인은 중도성향)
눈이 땡그래져서 그럼! 이지랄ㅋㅋㅋㅋㅋㅋ
보수성향 손님들 상대해보면 자신들이 부르짖는
그들하고 비교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심리전 걸어봄ㅋㅋㅋ
그러더만 말도 없이 국밥만 호로록 들이키고
처음으로 카드내밀고 계산했음ㅋㅋㅋ
그뒤로 이 아저씨 보이질않음 염치는 쥐꼬리
만하게는 있었나봄
장사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멘탈이 강해야함
면접보며 페미직원은 안뽑지만 페미 손님은 받겠다는 그 카페 사장처럼 돈은 개처럼 벌어야합니다. 장사한다는 사람이 중도니 어쩌니 하며 정치성향을 밝히는게 참...
그런인간들 없어지면 다른사람들이와서 자리 채워줌. 힘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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