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의혹에 이어 '비행기값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 '바나나이슈'에는 '서예지의 스페인 유학시절은 어땠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과거 서예지가 스페인에서 유학하던 당시 함께 교회에 다녔다는 제보자의 폭로가 담겨 있다. 서예지의 유학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제보자는 서예지가 예능프로그램, 인터뷰 등에서 한 스페인 명문 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 당시에 마드리드에 있던 한인들은 다 알 거다. 서예지가 대학 합격도 안 했다는 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예지가 '한국에서는 친구들끼리 통장 비밀번호도 알려준다. 그러니까 너도 알려줘'라고 해서 싫다고 하니까 너무 화를 내서 결국 알려줬다. 그런데 그 돈으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어 놓고 돈을 안 돌려줘서 연락했더니 '너 한국에서는 나 쳐다도 못 본다'는 식으로 무시했다. 어이가 없었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바나나이슈는 4월 16일 댓글을 통해 "현재는 (서예지가) 돈은 갚은 상태라고 한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정정했으나 각종 논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여전하다.
서예지는 현재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 제보자는 서예지의 인성에 대해 "교회에 새로운 청년이 들어와서 굉장히 잘해주려 노력했는데 앞에서는 친한 척 뒤에서 욕하는 건 다반사였다. 많이 도와주고 필요하다는 거 다 갖다 줬는데 하녀 대하듯 하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진=바나나이슈 영상 캡처, 뉴스엔 DB)
근데 이 인간은 연기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자욱하게 나네...
자네 조상이?
각종 사건은 터지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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