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폰 보면서 큭큭대더니 물어오네요
집사람: 자갸. 혹시 마리아란 노래 알어? 세대차이 테스트나 해보자.
나: 그럼! ..... 어..... 혹시 이거냐? 근데 니가 산타나 아나?? 그거 뭐 엄청나게 유명했으니...
집사람: ㅡ.ㅡ;; 이건 누구여......!! 아니!!!! 난 이거 말할 줄 알았더니.....
나: 엌 이것도 생각은 했어......
집사람: 요새는 이거래..... 자긴 그냥 아재도 아냐.. 생각치도 못했다 저건...... 근데 아재들 요새 [롤링]으로 난리던데.
나: 롤링????? 그거라면 이거지
예~ 커몬!!! 죽이지~
대화 끝.......
알고보니 이런 상큼함이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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