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국개의원은 국짐에서 하는게 더 좋습니다.
해처먹어도 서로서로 지켜주는 방어막이 있습니다.(검찰, 언론)
그리고 밑바닥 지지층도 훨씬 확고합니다.
180석 기대했던 제가 어리석었어요.
민주당 의원들 어떻습니까??
자신들 안위가 더 중요합니다. 국짐들 해먹는거 보면 배도아푸고, 다 보고배워요...
조국만 보더라도 불리하면 쉽게 손절하고, 입장잘바꾸죠... 당대표했던 양반이 옹졸하기 짝이 없죠
국짐은 나쁜놈들이고, 민주당은 병신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보수도 없고 진보도 없어요. 걍 국개의원되서 해처먹으면 그만입니다.
당신이 어디 목소리 시원하게 내봤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당신이 믿고 지지했던대로 민주당이 어떻게 움직여줬으면 좋겠는지 의사표현은 해봤어요?
그냥 방구석에서 투표한번 했다고, 내가 밀어준 정당이다 이딴 헛소리할거면
그게 정치라면 그건 무관심보다 더 병신입니다.
지역구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가로등 설치문제 하나라도 나랏돈받는사람들이 국민들 눈치보게끔 움직이란말입니다.
뭘 믿고 기대해요? 정치인들이 서민들 삶을 공감할 것같나요?
적당히 갈라치기하고 애초에 관심없었으면 관심있는척 하지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은 국힘 콘크리트 보다 못난 사람입니다.
주변에 아조씨같이 [민주당 믿었는데 넘 실망스럽다] 라고 한 사람 중
민주당의 무엇을 믿었고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들은바 있습니까?
그냥 뭣도모르고 촛불에 심취해서 우리나라 잘될거야라는 막연한 추상적인 기대 아니였는지요?
박근혜가 최순실과 니나노 하고 있을때 그게 시바 대통령이 할짓이야? 라고 하면서
다음 대통령은 잘할거야 라는 추상적인 기대 아니였는지요.
차라리 국힘 콘크리트 보다 못났다고 말한게 그 이유입니다.
그들은 나라팔아먹어도 국민의힘입니다. 나팔국이라구요.
이유가 무엇이든, 결과가 어떻든 국민의힘입니다.
애초에 기대와 목적의식은 없습니다.
근데 당신들은 어떻죠?
목적의식도 불투명하면서 기대하는바도 추상적이에요.
그런데 사사건건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기준과 잣대를 들이밀면서
일을 못한다니 어쩐다니,
애초에 자신의 기준과 잣대에 맞추어 촛불을 든건가요?
아니면 그게 멋져보여서, 깨어있는거 같아서 그런건가요?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내가 촛불들때에는 그게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힘인줄 알았겠지만,
당신은 안깨어있었어요.
무작정 지지하라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애초에 지지했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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