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지난 8년간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며 재계 '맏형' 역할을 맡았던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대통령과 수행 경제사절단을 폄하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답답하다"고 16일 토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긴 장문의 게시글을 통해 "어느 대통령이든 사절단과 함께 팀으로 다니며 세일즈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처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회장은 한국이 유럽국가들처럼 관광자원이 많지도 않은 데다가 천연자원도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이나 중국처럼 넓은 영토에 많은 인구가 있어서 내수시장으로 경제가 든든한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극복하기 어려운 여러 한계로 인해 '수출' 중심 구조를 구축한 우리나라 경제 특성상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이 중심이 돼 해외 각국에서 세일즈를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재벌 회장님이 말 한마디 하니까 기사로 내주네.. 씨벌놈의 기레기들
녹록한 상황은 아닐거야
손대는것마다 말아먹고 관종이라 SNS는 끊임없이 하고,
언론인의 탈을쓴 쓰레기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