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륨원전이나 인공태양은 플루토늄이 생성되지 않는다. 우라늄 원전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핵폐기물이 없다는 거다.
고속증식로는 쓰레기 재활용을 생각하면 쉽다. 우라늄을 태운 뒤 나온 플루토늄을 다시 태워 우라늄을 생산하고 그걸 다시 태우는 식인데, 플루토늄이 생기기는 하지만 계속 원자로 속에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핵폐기물은 생기지 않는 셈이다.
전세계는 지금 이렇게 차세대 원전 개발 중이다. 우라늄 분열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는 원전말이다. 이것은 마치 가솔린 자동차 대신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같다.
원전마피아들은 ‘우리 원전기술이 세계최고’라고 운운하는데… 일단 거짓말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다. 원천기술은 모두 미국 웨스팅하우스나 제너럴일레트릭, 혹은 프랑스 알스톰사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백보 양보해 베낀 것이지만 최고라 치고…
그런다고 바뀌는 건 없다.
왜냐… 전기 자동차로 넘어가는 마당에 가솔린 엔진 잘만든다고, 우리가 최고라고 떠들어 봤자 시대에 ‘뒤떨어진 놈’ 소리 밖에 더 듣겠는가? 방직기계가 발명돼 면직물 생산이 쏟아지는 마당에 베틀로 옷감 잘 만든다고 해봤자 아닌가? ‘왕년엔 내가 말이야…’라고 말하는 ‘라때’ 밖에 안되는 거다.
아무튼…
문재인 정부의 원전정책은 탈원전이 아니라, 탈우라늄-인공태양 개발정책이다. 이건 노무현 정부때부터 시작된 오랜 정책이고, 이명박근혜 때도 이어졌다.(개발 자금은 줄였다)
탈우라늄이 왜 필요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툭하면 폭발하고… 폭발안하면 유독성 물질인 플루토늄 쏟아내고 그러는 구식 원전 대신 깨끗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원전을 개발하자는 거다.
아직 개발이 끝나진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20년 이내에 개발이 끝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때까지 구식 우라늄 원전을 쓰면서 슬슬 줄여나가고,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쓰다가 신식 인공태양이 만들어지면 그걸로 바꾸면 된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다.
근데, 이걸 하지 말자고??
무식한 놈… 정치검사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놈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셈 아닌가?
국내 원전마피아들은 신기술개발을 할 줄 모르고 아는 것은 미국에서 배껴온 기술 뿐이니까 계속 이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놀아나고 있는 거다. (최재형도 마찬가지)
얼마나 얼빠진 놈들인지…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이들의 정책이란게 얼마나 헛발질 똥볼인지 드러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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