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 와중에 스타벅스코리아 단체회식…확진자 나와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출장 뷔페를 불러 회식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 확진자가 나와 직원 수백명이 검사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강당에서 70명이 회식을 했다" "출장 뷔페를 불러 술자리를 벌였다"
어젯밤(9일) 스타벅스코리아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JTBC 취재 결과, 지난 2일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9층 대회의실에 60명 가량이 모여 간담회를 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오후 5시부터 20명 넘는 직원이 출장 뷔페를 불러 회식을 했는데, 이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임원은 지난 6일 감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았지만, 7일과 8일엔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가 나오자,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어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같은 층을 쓰던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 확진됐고, 2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출처 :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7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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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렇게 대규모 회식이 가능 한가요?
잘 지키는 사람이 병.신 취급 받는것도 안이상한 현상황.
벌금이나 형벌을 엄청 늘리면 무서워서라도 안할텐데
진짜 너무 가벼워서 사람들이 지키지도 않음.
앞장서야할 공무원도 안지키고, 유흥주점 뚫린거는 뭐 벌써부턴데 계속 반복되고,
20대들 길거리에서 술 마셨다고 단속한다 하든데 단속이 잘 될지도 모르겠고,
한참 시끄러운 현대백화점 판촉행사 줄 선거 보니깐 따닥따닥 붙어서 난리던데
국민들한테는 거리두기 해주세요. 이러고 있네.
1년 반정도 거리두기 한거 같은데 일부만 지키고 일부는 개무시하는 거리두기 뭘 얼마나 더해야하지?
거리두기 어겼을때 내는 벌금을 1인당 천만원이라고 해봐라. 어기는 사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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