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형이란 사람이 연신 사과와 이 일에 대해 책임을 같이 지시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형사님도 서로 가셔서 따로 형이라는 사람한테 으름장을 놓았다더군요
이번주까지 서로 자진출두 안하시면 영장 신청해서 체포하실꺼라고
형이라는 사람이 수소문해본 결과 동생은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지 하고있으며
형이라는 사람 부인에게 공중전화로 자신을 찾지 말라 라고 얘기했다고 전했고
본인은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여서 형이라는 사람이 도대체 왜 사과하고 있는지 조차 이해하기 싫어서
'동생이랑 나랑 얘기해야지 선생님이랑 나랑 얘기해봤자 의미도 없고 끝도 안난다'
'동생 신고 취하만 먼저 해주..'
'내가요??? 왜요??? 당사자가 먼저 나타나고 난뒤에 얘기를 하는거지 지금 제가 취하하면 전 피해만보고 끝나는데요?'
'그러네요'
'여튼 일단 그분오시기 전까지 끝이라는건 없습니다'
이후 야반도주 할꺼라는 소리에 잡으러 가신상태입니다
온다고 해서 끝낼꺼 아닙니다
본인이 충분히 인지한 상태인데도 뻔뻔하게 도망갈 생각이나하는 노인네 봐줄정도로 착하진 않습니다
이거 봐주면 개호구되는거니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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