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체 렌터카를 이용중인 한사람입니다.
이런 X같은 경우가 있어서 혹시라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지난주 목요일 고속도로 주행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 그나마 침착하게 갓길로 차를 뺏습니다.
보험회사 불러서 근처 카센터 가니 시간도 늦은시간이고 수리불가 하다고 하여 괴산에서 경기도 시흥까지 렌트를 해야 한다고 기아렌터카 사업소에 문의하니 비용발생 하고 추후 보증수리건 경우 환불해준다고 하길래
경기도 시흥까지 50만원 정도 견인비주고 올라왔습니다.
사업소 당직자는 내일 작업자가 보고 전화준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오후1시까지 전화가 없어서 전화해보니 차량 봤냐고 하니깐 다시 전화준다고 하더니 오후5시쯤
전화와서는 엔진오일문제 인거 같다고 그래서 정확하게 얘기해달라고 하니 그냥 엔진을 바꿔야 한답니다.
그래서 어처구니 없어서 왜 엔진을 바꾸냐니깐 엔진오일없이 운행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엔진오일 제때 갈고 문제없고 갑자기 경고등 뜨면서 차가 멈췄다고 하니깐 고객부주의기 때문에 보증수리도 불가,
견인비 환불도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산이 확인하라니깐 전산에는 아예 없답니다.
대행으로 경정비 맡긴곳에 전화하니깐 없는번호 나옵니다.
결국 알겠다고 업무용으로 쓰는 차량으로 수리진행하고 빠른 정비약속했습니다.
이번주수요일까지 연락이 없어 연락하니 부속품 입고 안된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금요일.
차 세워둔지 일주일째.
보증수리도 안되서 다른 렌터가 지원도 불가.
무조건 고객책임.
전화도 없고 전화하니 업체 파업중이라 현재
부속품 입고 기약이 없다네요....
그럼 전화라도 주고 수리일정에 차질생겼다고 전화한통 없었냐니깐 바빳답니다. 그리고 뚝.
허~ 그래서 렌트카 사업소에 전화해서 고장으로 운행불가시 렌트카사용료 차감 되냐니깐 그런거 없습니다.
이유인즉, 그런 항목이 없다
수리로 인한 운행불가시 이용금액차감 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고 하네요..
그냥 하소연 할곳이 없어 여기에 남겨봅니다.
돈 못받아도 좋습니다.
근데 마음의 상처는 오래가겠네요ㅠㅠ
이클라스 장기렌트하다 사고나서 한달 넘게 수리 맡겼는데 대차로 그랜져 주데요.
렌트비는 이클값 그대로 주고 차는 그랜져 끌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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