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년들은 개념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사는곳 앞에 빨간색모닝 타는년 있음
이년은 꼭 고양이 밥을 줘도 지 차 옆에는 안줌
항상 밥그릇은 남의차 옆에 둠
그년도 아는거지 길냥이가 근처에서 밥먹고
차량 훼손 할수도 있다는걸.
나도 고양이 좋아해서 회사 건물 주차장 안쪽에 밥 줘봤음
(당연히 허락받음)
근데 이 길냥이들이 길바닥에서
사람으로 치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새끼들인데
이새끼들이 지 밥그릇을 두고 사이좋게 나눠 먹을까?
일주일 지나니까 거기는 이미 3차세계대전 터졌음
밥 먹으려고 여기저기서 와가지고 눈만 마주치면 으에에에~
하면서 길~~~~게 울면서 경계하고 한놈이 도망가면 계속 따라가서 울고 힘좀 있는놈이면 박터지게 싸우고
그러면서 또 거기가 만남의광장이되서 그 근처에서 고양이들 야스 하는소리 존나게 나고 진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님
결국 나는 그냥 다 버려버림
근데 내가 해보니까 캣맘년들도 비슷한 경험 하면서 지네집 주변 존나게 시끄러워지고 지도 불편하고 그러다 밥주는거 걸리면 이웃주민들한테 욕까지 쳐먹으니 지 얼굴 모르고 지한테 피해안가는 다른 건물에 주면서 지는 좋은일 했다고 자위 하면서 두 발 뻗고 자는거고 애꿎은 다른 건물 입주자들만 피해보는거지
진짜 줘본 사람 입장으로써 캣맘년들은 정신병자 맞음
그리고 집단이기주의 라고 보면됨
매일 길냥이하고 사람 하고 비교하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거임
시발년들아 그 돈을 차라리 복지관 같은데 기부를 해라
니 닉 얘기하는데 먼 딴소리야?
이해력이 그거밖에 안됨?
고양이들은 밥은 설열따라 먹는거고 드물게 시끄러운건 서열싸움때문이지. 밥줘서인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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