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은 LH가 2004년부터 공영개발을 요구 했지만 몇번이나 무산되고
민간사업자들의 로비에 민간개발로 나아가려 했지만
이재명 지사의 민간+공영의 민관합동 개발이 묘수가 되어 공영 및 민간의 장점을 모두 활용.
- 공영이 섞이지 않고 민간의 수익을 극대화 해야 했다는 이야기들도 많은데.. 환수 후 공원 조성화가 중요한 진짜 이유는
뜬금 없는 이야기 같겠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이죠.
- 만약 이재명 지사가 공영개발을 요구하지 않았다면 박근혜 정권과 정치권 50억 클럽들로 인해 민영개발이 이루어 졌겠죠.
핵심은 그린벨트 입니다.
그린벨트 개발 돈이 된다는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고
이명박 정권 때는 공영 말고 민간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수많은 민간개발이 있었고,
문재인 정권에도 이낙연 전 의원이 고 박원순 전 시장 자살하시기 하루 전날까지 서울 그린벨트를 풀어야 한다고 독촉하였죠.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 한다고 해서 수도권 밀집현상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고 박원순 전 시장은 그린벨트는 후손들에게 남겨 줄 최후의 보루라며 해제를 반대하셨죠.
이야기 흐름을 잠시만 바꿔 보겠습니다.
우리는 빛의 파장을 분류하였고
적외선은 가시광선 보다 파장이 길어 빨간색을 넘어가고
자외선은 가시광선 보다 파장이 짧아 보라색을 넘어가죠.
파장이 짧을 수록 에너지가 커지며 생명에게는 위협적이죠.
인류 포함요.
오존층은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고 이로운 빛들만 흡수하게 해주죠.
그런 오존층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는데 원인은 석유, 석탄, 가스 등의 화석 연료를 이용해서가 크고
그린벨트가 도시의 완충녹지로써 시민들에게 산소와 휴식공간을 제공 해주며 도시의 생명력을 지키는 허파구실을 하죠.
자연환경이 훼손되면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없어져 온실효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의 열섬효과를 완화할 방법이 없어지죠.
- 이재명은 말합니다.
토지 공영화로 무분별한 민간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이재명은 말합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철도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대장동의 핵심은 민간개발 독점을 막고 환수하였다는 점도 있지만 대장동의 진짜 핵심은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입니다.
자식들에게 어떤 미래를 안겨주고 싶으신가요?
누굴 뽑으시더라도 부디 소중한 한표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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