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20살 넘어서 멀리 타지역으로 가서 몇년 생활하거나, 타지역으로 시집 가면 과거 세탁 가능하다.
원래 살던 동네에서 버스, 대중교통으로 한번에 못 가는 지역.
아무리 가까워도 원래 살던 동네에서 종점~종점 정도의 거리이거나, 버스, 열차로 한번에 갈수 없는 지역으로 가서 조용히 살면, 과거 세탁이 가능하다.
아예 다른 지역권, 다른 도 로 가면 갈수록 더 확실하게 과거 세탁이 가능하다.
조용히 산다면 그냥 다른 사람으로 남은 생 살아갈수 있는 것.
예를 들면 경상도에서 전라도, 전라도에서 경상도, 혹은 충청도에서 멀리 경기도, 강원도, 강원도에서 충청도, 경기도 정도로 가서 조용히 살면 뭐. 충분히 과거 세탁하고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남자는 타지역으로 가도, 2000년대 까지는 회사, 임지 등에서 간혹 고향, 출신학교, 살던 곳, 부모 등 호적조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2010년대 중반쯤부터, 주로 서울, 광역시, 경기도내 대도시 지역 위주로 그런게 서서히 줄어드는 편인데,
그래도 아직도 남자는 이것저것 캐묻는 일이 있다. 남자 선임자이든, 여자 선임자든 새로온 남자에게 이것저것 캐묻는 그런게 있다.
심하면 새로온 남자, 현역 비현역 여부와 출신 부대까지 물어보고, 출신 중학교까지 캐묻는 경우가 있다. 선배이든, 선임자가 됐든, 임원, 상사가 됐든.
그럼 꼭 그 중 그 남자 과거 수소문하는 인간이 몇명씩 나타난다.
2010년 이후로 조금씩 줄어들긴 하지만 아직도 그런게 있다. 지방, 지역사회일수록 그런게 아직도 잔존해 있다.
자기 고향, 원래 살던 곳에서 가까울 수록 심해진다.
업무 외에 그 사람의 과거, 살던 동네, 출신학교를 캐는 이상한 문화는 사라지는게 바람직하다.
업무와 상관이 없다. 정 켕기면 사업자, 고용주가 전력조회를 하면 되는 것이고, 사업자, 고용주가 아닌 이상 나도 직원, 종업원이면서 다른 직원, 종업원의 과거, 업무와 상관없는 것을 캘 이유가 없다.
그런데 여자들에게는 타지에서 왔다 해도 과거를 잘 안 물어본다. 거의 안 묻는다.
일부 나이 든 아줌마들 몇명이나 물어보는 일이 가끔 있다.
여자는 20살 넘어서 멀리 가서 몇년 이상 살면, 과거 세탁이 가능하다.
어디 짱박혀서 튀는 행동 안하고 조용히 살면, 떠난 여자 찾기 힘든 이유가 그 것.
이게 여자의 장점이다. 장점이라면 장점.....
남자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서 여자 찾아야 될 이유가 바로 이것.
폭탄, 과거 있는 여자, 술집 여자 걸리는게 무섭다면.
유학 다녀온 여자는 자기가 원래 살던 지역으로 가서 살지 않나요?
지방 살다가 서울, 경기도로 오거나, 지방에서 다른 도로 시집가서 사는 여자들.
다른 도, 다른 지역에서 멀리 시집와서 사는 여자들의 과거는 잘 안 묻습니다. 그 부분이 희한한데.
오히려 그 부분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좀더 관대한 편입니다.
업무와 무관한 남의 고향,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자제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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