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밖에 나가서 돈만 벌어 온다고 자기 역할 다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예를 들자면,
아버지가 제 구실 못하는 집, 아버지와 자식간 사이 안좋은 집.
이런 집안의 아들은
제멋대로 이거나, 충동조절 감정조절을 못하는 인간,
자발적인 복종, 인정, 승복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인간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집안의 딸들은
나이 많은 남자, 아버지 같은 남자를 찾는 여자,
남자의 실수, 모르는 부분, 미숙함을 이해 못하는 여자들이 많이 보인다.
남자 보는 눈이 부족한 여자들도 많이 보인다.
이런 특징을 보이는 인간들이 다수 보인다.
그 집안의 남편, 아버지가 자기 역할 제대로 하는 인간인지 아닌지를 보는게 좋다.
특히 사위감, 며느리감이라면 그 집안의 아버지는 어떤 인간인지 한번쯤은 봐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 그런데
남편, 아버지가 최소한의 책임감이 없는, 그런 집이 있다.
딱히 남에게 해코지는 하지 않아도, 이런 집안의 자식을 사위, 며느리로 들이는 것은 신중하게 고민해볼 일이다.
아이의 가치관, 정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어머니이지만, 아버지의 영향도 쉽게 무시하기 어렵다.
아버지가 제 역할을 못하면, 그 집의 아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요령이 부족해서 살아가는데 지장이 생기고, 그 집의 딸은 남자 보는 눈이 심하게 떨어진다.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랐거나, 아버지가 너무 엄격하다던가, 아버지가 안계신 여자들이 좀 나이든 남자들을 찾는 그런게 흔합니다.
반대로 어머니 사랑을 못받은 아들들, 어머니가 무감각하거나 냉정하다던가. 그런 집 아들들은 사회성이 꽝이거나, 찌질한 인간이 되는 경우, 어떤 정서적으로 불안한 인간, 성격장애 같은 그런 인간이 되는 일이 많더군요.
그쪽은 어떤 집착이 심한 성격 같군요. 그것도 일종의 병, 마음의 병일 수 있어요.
그간 당신이 올린글들을 보길바람.
끝없이 반복되는
타인에 삶에 대한 당신의 비하.
당신이 어떠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글에서 드러나는 질시와 시기질투로 볼때 당신의 열등감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임.
당신이 올린글들을 되짚어보면
과연 '마음의 병'이 누구에게 있을까? ㅋ
어떤 올바른 것이 있고, 그 올바른 것에 반대하거나 어긋나는 것을 박멸하겠다 는 당신의 사고방식이야 말로 독선적이고 오만한, 전형적인 조선 지식인의 모습이지.
자기만의 신념에 빠져서 사회에 해를 끼쳐도, 내 자존심, 나의 고결함만 지키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보이고.
자신이 그동안 쓴글들에 담겨있는
원망과 증오와 열등감을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한뒤에 반성하길바람.
(이미 상황이 심각해보여서 가능할지는 의문임)
조선지식인이라는 단어 선택에서 보이는 열등감은 참 재미있었음. ㅋ
내가 생각하는 어떤 올바른 것, 역린을 상대가 건드리니 온갖 망상을 다 찍어바르는군.
원망과 증오가 있다면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정죄하는 글을 많이 써야 맞을텐데, 전혀 아닌데?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은 것을 서술할 뿐..... 보고 듣고 느낀것은 말하되, 최대한 내 감정, 생각을 적게 반영하려 하고.
그대가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올바름에 빠져서 사는 것은 좋은데,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사람들을 가능하면 만나지 않는 것을 추천함. 은근히 사람 가르치려 드는 것도 불편하고, 다른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사람 같은데.
세상에 정답이란 없고, 언제든 오늘의 정답이 내일의 오답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굳건한 믿음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 것.
꼭 뭘 해야 한다는 생각, 그런 느낌으로 살지는 않는지?
그리고 뭔가에 집착하는 특징도 보이는데.....
다 내려놓으시길. 그것도 욕심이니. 내가 나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든다.
기대하지 않고, 기대를 걸지도 않고, 뭔가를 바라지도 마시오. 실망과 환멸만 커질 뿐.
좋은말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런데말임.
위 가로안의 자신이 쓴글을 읽어본뒤 그동안 자신이 쓴글을 읽어보시는게 어떨까함?
'저사람은 이래서 잘못됐다
요사람은 저래서 잘못됐다~'
당신의 글들은 대부분 그런글들임.
그러니
당신이 위에 쓴댓글이 너무 웃겨지지 않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열등감이고
그게 바로 몰염치임.
쯧쯔
뭔가 종교적 도그마에 빠진 사람 같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거역했다고, 한쪽으로 몰고 갈 생각을 하다니.
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됐는지 그때그때 반박을 못하면서.....
당신은 이미 느끼고 있잖음?
발버둥쳐봐야 흘러내리는 바지춤붙잡는 꼴이지.
걍 하던대로 하고 사시길.
게시판에서 익명으로 자신의 열등감해소를 하는걸로 만족하면서.
그럼 난 가겠음.
어차피 당신이 고쳐질 사람도아니고.
익명으로 열등감을 해소하는 것은 당신일텐데?
어떤 진리, 올바름이 있다는 굳은 믿음. 그거 허망합니다.
언젠가 스스로 현타를 느끼는 순간이 올 겁니다.
휴전국가 오후에도 북한군 죽일수 있는 군대가서 학대도 당하고 자살 1위해도
아버지가 제구실 해야됩니다. 소리들어가며 소주한잔 기울여야 하는 아버지들
아들을 볼라면 아버지를 보라..
아들을 볼때 어머니도 봐야 됩니다.
가령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란 딸들이 남자 고르는 눈이 형편없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나이든 남자, 아버지같고 오빠같은 남자를 원하고,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요. 남자들이 그런 여자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아마추어 같은 모습, 띨띨한, 좀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면 다른 여자들의 몇 배로 그 남자를 경멸하는 그런 성향이 강하더군요.
반대로 어머니가 안계시거나, 어머니 사랑을 못받고 자랐거나, 어머니가 냉정하고 차가운 여자이거나, 어머니가 케어하지 않고 방치했다면, 아들들은 거의 부적응자가 됩니다.
사람 상대하는게 서투르고 표정, 언어를 잘 해석 못하거나, 눈치 부족하고 사회성, 사교성이 떨어지는 인간이 되거나, 나이에 비해 발달이 더딘, 모르는 것이 많은 바보가 되거나, 어떤 성격장애나 틱장애를 앓거나, 심하면 그런 특징들로 인해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그 집 어머니에게 아들이 아들이자, 남편이자, 애인일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런 집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쥐잡듯 잡을 가능성 큽니다.
아내가, 아내들이 남편이 바람피울 때, 그 상대방 여자를 볼때 어떤 느낌, 생각일까요?
아버지가 제 구실 못하는 집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보는 느낌이 딱, 본부인이 불륜녀, 상간녀 보는 그 느낌하고 거의 비슷했어요. 안그런 집안도 많은데, 어떤 집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옆에서 보기에도
주변에 몇몇 사람들을 보고 느낀것을 적어도 부모 원망인지?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평생 혼자 사셔야 될 분 같습니다. 그런 꽉막힌 생각이라면 그냥 혼자 사시고, 혼자 활동하십시오. 될수 있으면 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혼자 사시기 바랍니다.
주관적인 판단을 일반화 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시고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어디서 남을 훈계하려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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